기민성 브레이크(vigilance breaks) : 매우 유익한 타임아웃
2020. 3. 13. 20:07ㆍ책/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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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민성 브레이크(vigilance breaks)
중요한 일을 앞두고 실수가 없도록 지시사항을 검토하기 위한 짧은 휴지기를 기민성 브레이크라고 한다.
2. 미시건 메디컬센터 : 기민성 브레이크의 적용사례
수술진은 거의 반사적으로 모두 한 걸음 뒤로 물러섰다.
그런 다음 대형 스크린이나 상대방 허리춤에 달려있는 지갑 크기의 플라스틱 카드를 보고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을 소개한 뒤 '9단계 사전 확인'절차를 진행했다.
환자의 신분이 맞는지, 환자의 상태와 환자의 알러지 반응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지,
사용할 약품을 마취사가 파악하고 있는지, 필요한 장비가 확보되어 있는지 등등을 체크했다.
- 다니엘 핑크, 언제 할 것인가
미시건 메디컬센터가 기민성 브레이크를 적용하고 난 뒤 무엇이 바뀌었을까?
치료의 질이 좋아지고 합병증이 줄어들어 의사도 환자도 한결 편해졌다고 한다.
3. 기민성 브레이크(vigilance breaks)의 효과
기민성 브레이크를 활용하면 우리의 행동에 미치는 최저점의 악영향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다.
미시건대학교 의사들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일할 때 기민성 브레이크를 적용한다면
오후에 까다로운 일을 할 때도 집중력을 다시 높일 수 있다.
- 다니엘 핑크, 언제 할 것인가
우리는 기계가 아니라서 지친다.
매시간 똑같은 상태로 일을 할 수 없다. 따라서 기민성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짧은 휴지기를 아까워 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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