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서적 선택성] 60대 : 시간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기

2020. 3. 18. 20:25책/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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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정서적 선택성(Socioemotional Selectivity)

 

사회정서적 선택성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들은 어떤 의미에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현실을 실감하게 된다.

그럴 때 사교적인 접촉은 기존의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느끼는
단단한 결속감과 달리 피상적이고 대수롭지 않은 관계로 여기게 된다.

미래의 보상이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에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는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다.

- 다니엘 핑크, 언제 할 것인가

 

 

60세가 넘으신 분들은 스스로 가지치기를 통해

의미있는 관계만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왜냐하면, 시간을 더 의미있게 쓰고 싶기 때문이다. 

 

당신 삶에서 가장 가치 있는 부분을 위해 시간을 사용한다.

가족, 친한 친구, 취미 생활을 위해 가지치기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지속적이고 참된 행복을 얻는다.

 

 

항상 기억해야 한다.

 

당신의 시간은 한정된 자원이다. 

흘러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2. 현재에 더 집중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를 먹을수록
과거를 돌아보기보다 현재에 더 집중하는 경향을 보인다.
인생 3막처럼 한정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우리는 현재에 초점을 맞춘다.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는 정서적 만족, 인생에 대한 음미, 의미감 등 제각각이다.
이러한 목표 때문에 사람들은 사회적 파트너를 선택할 때 매우 신중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들의 사회관계망을 체계적으로 다듬는다.
꼭 필요한 사람들로 채워진 작고 밀접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남아있는 나날을 보내기로 선택한다.

- 다니엘 핑크, 언제 할 것인가

 

하버드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행복은 관계의 질과 관련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나이를 먹을수록

관계의 질에 더 신경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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