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런티어 테크놀로지(Palantir Technology)는 무엇을 하는 회사일까?
2020. 3. 28. 08:34ㆍ투자와 경제/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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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팰런티어 테크놀로지의 창업자
페이팔을 창업한 피터 틸과
그의 로스쿨 동기인 앨릭스 카프(Alex Karp)가 공동으로 설립하였다.
* 창업동기
9.11 테러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팰런티어 테크놀로지를 창업하였다.
2. 팰런티어 테크놀로지는 무엇을 하는 회사일까?
캘리포니아 주 팔로알토에 있는
팰런티어 테크놀로지는
전 세계에 사무소를 갖고 있으며
정보기관, 군대, 법률 집행기관들이
테러리즘 및 범죄와 싸우기 위해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하는 것을 돕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 요약 : 데이터를 분석하는 회사다.
* 정보기관 : CIA, FBI와 같은 기관을 의미한다.
3. 팰런티어 테크놀로지에는 세일즈맨이 없다.
팰런티어 테크놀로지는
1년에 2억 5,000만 달러 이상의
소프트웨어를 팔고 있지만,
세일즈맨이 없다.
대신 기술 전문가들이 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이들은
고객들과 직접 상호작용하며
제품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도록 하는 일을 한다.
팰런티어의 CEO인 앨릭스는
한 달에 25일을 출장으로 보낸다.
기존 고객 혹은 고객이 될 수 있는 잠재 고객을 만난다.
기술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에서
고객의 문제를 듣고,
개선방향을 회사와 의논하는 것이다.
기술 전문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다.
* 2억 5,000만 달러 : 한화로 약 3,0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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