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이 웰스파고(WFC)를 매도한 이유 (Feat. 코로나, 배당금 삭감)

2020. 8. 22. 23:10투자와 경제/배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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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1. 버크셔 해서웨이 웰스파고 매각

세계 최고의 투자가 워렌 버핏이

미국은행 '웰스파고' 주식을 8,500만 주 이상 매각하였습니다.

 

2. 워렌 버핏은 왜 웰스파고를 팔았을까?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경제가 침체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각 나라의 중앙은행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금리를 인하하여 엄청난 양의 돈을 풀고 있습니다.

 

은행으로서는 금리가 낮아지면,

예대마진이 감소합니다.

 

그리고 경기침체 기간에는

대출연체가 증가할 가능성 또한 높습니다.

 

 

3. 미국은행 '웰스파고'

1) Ticker : WFC

 

2) 1852년에 설립되었으며, 샌프란시스코에 본사가 있습니다.

 

3) 7,300개 지점, 13,000개 이상의 ATM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4) 자산기준으로 미국에서 4번째로 큰 회사

 

5) 주가

 

웰스파고

현재, 웰스파고는 코로나 이후 주가가 약 50% 하락한 상황입니다.

 

4) 배당컷

 

웰스파고(WFC)가 11년 만에 배당금을 삭감했습니다.

웰스파고 배당금 추이 (참조 : Investing.com)

- 2020년 2분기 배당금 : $0.51

 

- 2020년 3분기 배당금 :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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