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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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950만원 선생님이 어떻게 22억을 기부할 수 있었을까?
시골의 작은 초등학교 교사이던 마거릿 오도널은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반드시 소득이 많아야 하는 것은 아님을 보여주었다. 50여 년 동안 시골에서 교사로 지낸 오도널은 일흔이 넘어 은퇴할 때도 연봉이 8,500달러였다 . 8,500달러는 한화로 약 9백4십5만6천원이다. 그런데, 마거릿 오도널이 100세에 세상을 떠났을 때는 10여 개 이상의 자선단체에 200만 달러를 기부한 상태였습니다. 200만 달러는 약 한화로 22억 5천만원이다. 연봉이 1천만원도 되지 않던 그녀는 어떻게 이런 금액을 기부할 수 있었을까? 그녀는 매달 정기적으로 우량주를 선별해 투자했고, 장기간 증식시키는 방식으로 투자 파이프라인을 구축해놓았습니다. 20여 년 동안 마거릿의 주식 포트폴리오는 갈수록 번창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2018.12.09 -
홍콩 톱스타 주윤발, 8000억 사회에 기부
주윤발, 8000억 기부를 약속하다. 영화 '영웅본색'으로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영화배우 주윤발이 전 재산 8,096억원을 사회에 환원합니다. 15일 홍콩언론에 따르면, 주윤발은 최근 영화 홍보차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해 팬들을 만난 자리에서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부자라지만 기부가 쉬운 일이 아니기에, 정말 존경합니다. 주윤발은 오래 전부터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보다 내적 풍요로움을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내가 편한 옷을 입으면 그만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옷은 선호하지 않는다. - 주윤발 주윤발은 2010년에도 세상을 떠난 뒤 재산의 99%를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내 꿈은 행복해지는 것이고 보통사람이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