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1. 22:38ㆍ책/독후감
오늘은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를
리뷰하는 시간입니다.
미국 배당기업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 전 핵심질문
1) 배당금이 안정적으로
꾸준하게 지급이 되었는가?
2) 현재 주가에서 배당수익률은 얼마인가?
3) 앞으로 배당금이 줄어들 가능성은 있는가?
배당기업에 투자하기 전에
위 3가지 질문은 반드시 던져보시기 바랍니다.
배당금 정의
배당금은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 통장에 정기적으로 입금해주는
분배금이다.
이익을 가져다주는 상대방이
회사이므로 회사 실적과
배당률에 초점을 두고 살펴보자.
배당률이란 연간 배당금을
주가로 나누었을 때의 비율이다.
만약 1,000원을 주고 산 주식의
연간 배당금이 100원이라면 배당률은
연 10%가 된다.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 Page 34
배당금과 배당률의 의미를
잘 기억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배당투자의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배당에 인색한 한국 시장
최근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우리나라의 배당성향은 대만의 절반수준입니다.
그래서, 대만 주가는 잘가고
한국 주가는 잘 안갑니다.
우리나라 주식이 부진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배당성향입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배당성향이 너무 낮습니다.
한국 기업의 배당주기는 대부분 1년이어서
다음번 배당까지 오래 기다려야 한다.
또한 매년 배당금 액수도 일정하지 않은 편이다.
이익이 다소 줄더라도 배당금을 일정하게
유지하거나 안정적인 배당패턴을 보여주면
배당투자가 편해질 텐데 한국 기업은 그렇지 않다.
한국에서 배당투자가 활발하지 않은 이유다.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 Page 36
배당주기 1년이 짧은 거 같지만
생각보다 긴 시간입니다.
미국의 리츠기업인 리얼티 인컴은
매달 배당을 줍니다.
즉, 1년에 12번을 배당합니다.
이런 기업을 월배당 기업이라고 합니다.
1년에 12번 배당 받을래?
아니면 1번 배당 받을래? 라고
저에게 물어본다면
저는 12번을 선택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월배당 기업과
분기 배당 기업이 많지 않지만
고개를 들어 미국을 보면
분기 배당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배당투자에 관심이 많다면
미국 배당 기업에도
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사이클 산업에 속한
기업들이 많아서
기업 이익이 들쭉날쭉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익이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매년 주당 배당금도 달라집니다.
왜 미국 배당주 투자일까?
미국 기업들은 주주 중심의 기업경영이
일관된 주주배당으로 연결되고 있어서
배당투자에 적합한 토양을 제공합니다.
또한 미국 배당주 투자는 달러 투자여서
통화가치도 원화보다 안정적입니다.
달러는 안전자산으로
위기 시에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발생하면,
달러로 돈이 몰리면서
가치가 상승합니다.
즉, 원화보다 안정적입니다.
우리가 미국 배당주 투자를 하면,
미국의 좋은 기업의 지분을 보유하면서
달러도 보유할 수 있게 됩니다.
배당성장주
배당성장주는 적립식으로 모아갈 만한
종목들이다. 배당률은 연 2~4% 내외로
자녀들을 위한 적립식 투자나
장기투자를 할 수 있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유형이다.
단기적으로 주가는 오르내리겠지만
배당률이 매년 자동 인상되고,
장기적 주가는 우상향 추세를 보일 것이다.
따라서 주가수익과 배당수익을 합한
전체 수익에서 배당투자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종목들이다.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 Page 37
배당성장주라는 단어가 어색할 수 있지만
우리가 자주 가는 맥도날드가
대표적인 배당성장기업입니다.
맥도날드 주가는 횡보할 때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배당성장기업은 배당컷과 실적하락이 없다면
배당수익과 주가수익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미국 배당 기업에 대해
궁금하신 내용은 댓글 달아주시면
아는 범위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link.coupang.com/a/bFIcM1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책 > 독후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도 섀퍼 돈, 롤모델 손흥민, 워렌 버핏 인간관계 명언 (2) | 2024.05.19 |
---|---|
김미경의 마흔 수업 : 인생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나이 마흔 (2) | 2023.09.09 |
[리뷰] 슈독(SHOE DOG) :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 자서전 (2) | 2023.02.23 |
[유익한 요약] 트렌드 코리아 2023 -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2) | 2023.01.14 |
밥 프록터 - 부의 확신 (1%만이 알고 있는 부와 성공의 비밀) (2) | 2022.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