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독후감] 파는 것이 인간이다 - 다니엘 핑크
2019. 4. 17. 21:07ㆍ책/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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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것이 인간이다 1. 세일즈의 변화
구매자들이 판매자보다 더 많이 알 수 있게 되면,
판매자는 더 이상 정보를 감추거나
정보를 공급하는 주체가 아니다.
그들은 수많은 팩트, 데이터, 옵션들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 정리자 겸 큐레이터이다.
- 다니엘 핑크, 파는 것이 인간이다.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정보를 검색합니다.
제품 정보와 소비자 리뷰도 꼼꼼히 확인합니다.
그리고 구매를 결정합니다.
따라서 세일즈맨의 의미가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정보 정리자 겸 큐레이터가 된 것입니다.
파는 것이 인간이다 2. 외향적인 사람이 세일즈를 더 잘하는가?
외향적인 사람이 진짜 영업을 잘할까요?
기브 앤 테이크의 저자 애덤 그랜트에 따르면,
외향적인 사람이 세일즈를 잘한다는 것은 근거가 없는 말입니다.
1)
사회과학자들이 외향성과 세일즈의 성공 여부 사이에
관계가 있는지 조사했더니
아무리 좋게 보아도 그 관련성이 아주 미미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
외향적인 세일즈맨이나 내향적인 세일즈맨이나
성적이 신통치 않은 건 마찬가지였습니다.
보다 사교적인 직원들은 시간당 평균 125달러의 수익을 올려
내향적인 직원들의 시간당 평균 수익 120달러보다 조금 많았을 뿐이었습니다.
한편 두 그룹 모두 세번째 그룹인 양향적인 사람들이
올린 실적에는 훨씬 미치지 못했다.
* 양향적 : 내향성과 외향성을 고르게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련 게시물]
2020.10.09 - [책/독후감] - [유익한 독후감] 기브앤테이크 (GIVE and TAKE) - 애덤 그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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