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나이들수록 행복한 이유

2019. 4. 24. 21:21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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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들이 나이들수록 행복한 이유

1)

사람들은 나이를 먹으면서 정말로 더 행복해진다. 단, 우울증은 각별히 경계해야 한다. 사람들은 나이를 먹으면서

더 안정되고 무던해지며 더 양심적이 된다. 그 차이는 작지 않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60대들은 20대보다

정서적 안정성 평가에서 점수가 69퍼센트나 더 높게 나왔다.

 

2)

사실 자녀들이 자라 부모의 품을 떠났을 때가 결혼생활의 만족도가 가장 높다.

아이들이 10대일 때는 결혼생활의 행복도가 가장 낮다. 

 

3)

"행복은 모든 사람의 평생에 걸쳐서 계속 증가한다."

 

4)

나이가 들면 관심사가 바뀐다. 주택 대출금을 갚는 등 돈과 관련된 일에서 손자손녀들과 노는 일로 바뀐다.

돈보다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행복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삶에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우리는 그 어떤 것보다 관계를 중시하게 된다.

 

사람들과 더 많이 교류할수록 편도체의 크기가 더 커진다. 그리고 노화하는 뇌는 적절한 감정을 더 강하게

활성화하기 때문에 우리가 세상에 반응하는 방식도 달라진다.

 

가족, 행복

내향적인 사람이든, 외향적인 사람이든 관계 속에서 행복감을 느낀다. 나이가 들수록 관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행동방식을 바꾸기 때문에 행복감도 증가한다. 우리도 쉽진 않지만,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내딛으면서도

인간관계도 잘 챙겨야 합니다.

 

2. 낙관적인 노화

낙관적인 노화란 무슨 의미일까? 스무살 먹은 사람이 다른 사람의 이름을 잊어버렸다고 해서

알츠하이머병의 징후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나 나이가 많고 기억에 문제가 생기면

알츠하이머병이 아닌가 걱정할 가능성이 높다.

 

낙관적인 노화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해질 수도 있다. 그리고 청력이 떨어지고 무릎관절이 안 좋아지는 등

다른 노화 현상들이 나타나면서 태도가 점점 비관적으로 변할 수 있다.

 

그런데 노화에 침착하게 대처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건강하게

7.5년은 더 산다. 낙관주의 두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낙관적인 사람들의 뇌 속 해마는

나이를 먹어도 비관적인 사람들만큼 크기가 줄어들지 않는다. 이는 중요한 사실이다.

귀 뒤쪽에 위치한 해마는 기억을 비롯해 다양한 인지 기능에 관여한다.  

 

캐롤 드웩 교수님의 명언이 떠오른다. "마음가짐이 전부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성장형 사고방식이 중요하다. 살다보면, 어려운 일들, 답이 없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낙관적인 사고방식을 갖는게 중요하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7.5년 더 산다고 합니다.

 

성장형 사고방식, 낙관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싶다면?

주변에 긍정적인 사람을 두어야 합니다. 내 옆의 5명은 나의 모습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캐롤 드웩 교수님, 고영성 작가님, 신영준 박사님 책을 한 번 읽어봅시다.

캐롤 드웩 교수님의 마인드셋, 고영성, 신영준 "완벽한 공부법" 추천합니다.

- 참조 : 존 메디나, 젊어지는 두뇌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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