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19. 15:26ㆍ책/습관
1. 책을 읽는 이유
경험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직접경험과 간접경험입니다.
우리의 자원(시간, 돈)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할 수 없습니다.
그럼, 하고 싶은 일이 여러가지가 있을때,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독서를 하면 됩니다.
독서를 통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즉,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굳이 모든 시행착오를 겪을 필요는 없습니다.
책에는 몇천 명분의 성공 체험과
몇천 명분의 실패체험이 실려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관련 책 한 권만 읽어도 기본은 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독서는 우리의 시행착오를 줄여줍니다.
당신의 소중한 자산인 시간을 아껴줍니다.
이 사실만으로도 책은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관련 게시물]
2020.02.15 - [책/습관] - 3조 부자, 오프라 윈프리가 독서를 사랑하는 이유
2. 책을 읽었는데 내용이 기억이 안난다 ?
다소 심하게 이야기 표현하면,
1년에 100권을 읽었어도
책 내용을 잊어버린다면
그것은 깨진 항아리에 물 붓기만큼이나 시간 낭비다.
- 카바사와 시온, 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는다.
주변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책은 읽었는데 기억에 남지 않는다.
기억에 남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4가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책을 읽으면서 포스트잇 또는 책에 메모하고,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습니다.
책을 한 번 읽고,
다시 읽을 때는 메모한 부분만 읽어도 됩니다.
이렇게 읽어도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2) 책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책을 추천합니다.
책 내용을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면,
더 기억에 남습니다.
(3) 감상 글, 깨달음, 책 속의 명언을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 공유합니다.
(4) 페이스북이나 매일 메거진에 서평과 리뷰를 씁니다.
위 4가지 방법의 공통점을 파악하셨나요?
모두 책의 내용을 밖으로 꺼내는 것입니다.
자꾸 출력을 해야 우리에게 오래 남습니다.
책을 읽고 주변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페이스북에 간단히라도 서평을 적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스스로 아웃풋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가벼운 압박감을 주면서
책을 읽으면 신기하게도 지금까지 발견하지 못했던 사실을 많이 깨닫게 된다.
- 카바사와 시온, 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는다.
[참조]
- 카바사와 시온, 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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