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1. 08:18ㆍ건강
1. 서스테이너블 커피 (sustainable coffee)
서스테이너블 커피는 생산자는 안심하고 커피를 재배하고
소비자는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며
안정적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개념에서 탄생했습니다.
2. 스페셜티 커피
종래의 커피와는 품질 면에서 차별화된 커피를 만들기 위해
SCAA(Special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가 설립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스페셜티 커피 개념이 탄생되었고,
이후 적극적으로 스페셜티 커피를 알리는 계몽활동이 확산되었습니다.
선진적인 커피 수입업자와 로스팅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생산이력이 뚜렷한
단일 농원의 생두를 앞다퉈 구입하기 시작하며
점차 소비국 측에서 생두에 대한 등급 규정과 향미에 관한
객관적인 평가방법을 모색해 나갔습니다.
맛집소개 프로그램을 보면,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재료손질에 신경을 씁니다.
커피도 비슷합니다.
우리가 즐겨 마시는 커피의 주재료인
생두가 잘 관리되어야 커피가 맛있습니다.
스페셜티 커피는 커피품질을 위해
생두관리부터 시작합니다.
3. 서스테이너블 커피 (1) 유기농 커피
커피를 생산할 때
기존에 사용하던 농약이나 합성물질,
오염된 퇴적물이 섞인 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은 좋은 땅에서 생산한 커피를 유기농 커피라고 합니다.
4. 서스테이너블 커피 (2) 셰이드 커피
세계 커피시장의 5%를 차지하는
에티오피아의 고지대 그늘에서 자생하던 커피나무는 직사광선을 싫어합니다.
이런 이유로 그늘을 만들어주기 위해 셰이드 트리(Shade Tree)를 심습니다.
셰이드 트리는 그늘을 만들어 줄 뿐 아니라
낙엽이 흙에 질소를 공급하기 때문에 환경을 안정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덕분에 커피나무의 수확량이 유지되며,
나무의 수명도 길어집니다.
5. 서스테이너블 커피 (3) 공정무역 커피
커피 생산농가 대부분이 소규모여서
가격이 빈번하게 변동하면 생계가 안정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공정한 거래를 모색하고자
시도한 것이 공정무역 커피입니다.
개발도상국의 소농가 등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서
최저 구매 가격을 보장하는 것이 공정무역의 출발입니다.
이는 소규모 농가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동시에 품질향상에도 기여합니다.
판매자는 국제페어트레이드와 계약하여
라벨을 구입하고 이를 상품에 붙여 판매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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