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리더의 특징과 자기효능감

2019. 5. 17. 22:19책/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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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대한 조직의 특징

 

위대한 조직

그저 좋은 기업으로 남는 기업들과 달리,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그 자리를 유지하게 만드는 요인은 무엇일까?


그 중 가장 절대적인 요소는 남다른 리더의 성향이었습니다.

 

위대한 기업들은 모두 이 요소를 가지고 있었지요.

그것은 그러나 고집 세고 자기의 재능을 과시하는,

영웅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리더의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위대한 기업을 만들어낸 리더들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잔인할 정도로 난감한 과제에도
당당히 맞서는 동시에, 자신을 쓸데없이 과시하지 않는 유형의 사람들이었던 겁니다.


즉, 실패가 눈 앞에 닥쳐도

결국에는 승리할 것이라는 믿음을 버리지 않는 리더들이었던거죠.

- 캐롤 드웩, 마인드셋, page 165


 

고집 세고 자기 재능을 과시하는 리더가 아니라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잔인할 정도로 난감한 과제에도

당당히 맞서는 리더가 위대한 기업을 만듭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지금 알고 있는 지식이 언제까지 유효할지 모릅니다.

 

꾸준히 공부하는 리더가 위대한 기업을 만듭니다.

 

실패가 눈 앞에 닥쳐도

결국에는 승리할 것이라는 믿음을 자기효능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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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기효능감 : 해낼 수 있다는 자신에 대한 믿음

 

성공한 사람 가운데 대학 중퇴자가 꽤 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브래드 피트 (미국 영화배우),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대학을 중퇴했습니다.

 

이 거물들도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들입니다.

자기효능감은 과제 수행능력에 대한 믿음을 의미합니다.

 

자기효능감은 과제 수행능력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해낼 수 있다는 자신에 대한 믿음을 의미한다.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마이클 조던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마이클 조던

난 살아오면서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다.

그게 내가 성공한 이유다.

 

- 마이클 조던


많은 사람들이 마이클 조던은 재능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실패는 안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는 재능에 대한 명백한 오해입니다.

 

마이클 조던은 살아오면서 많은 실패를 거듭했지만,

계속 도전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효능감이 높은 마이클 조던이기에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계속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마이클 조던과 위대한 조직의 리더의 공통점:

 

자기효능감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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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대한 조직의 리더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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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리더들의 특징은 이랬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남들보다 더 낫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쓸데없이 애쓰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주변을 최대한 능력 있는 사람들로 채우려고 했으며,
자신의 실수와 결점을 직시하였고,

자신과 회사가 앞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이 무엇인지
솔직하게 물을 줄 알았지요.

그리고 이 덕분에,
그들은 자신의 재능에 대한 환상이 아니라
사실에 근거한 확신을 가지고 전진할 수
있었던 겁니다.

- 캐롤드웩, 마인드셋

 

남들보다 더 낫다는 것을 증명하는 게 크게 중요할까요?

 

아닙니다.

 

조직의 리더는 내일, 1달 뒤,

1년 뒤 조직의 미래를 걱정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남들보다 낫다는 것을 증명하는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실수를 통해 배우고, 자신의 칼을 더 갈고 닦습니다.

 

더욱 날카로운 칼로 다음 퀘스트를 깨러 갑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를 이끌고 있는 워렌 버핏은

하루에 5시간 이상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역시 위대한 조직의 리더들은

항상 공부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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