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산업] 석탄의 역사

2020. 8. 2. 14:23투자와 경제/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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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기기관

수증기의 열에너지를 기계적인 일로 바꾸는 장치다.

보다 자세한 증기기관의 원리는

아래 영상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증기기관의 원리

2. 제임스 와트의 증기기관 (1차 산업혁명)

제임스 와트 이전의 증기기관은 매우 비효율적이었다.

석탄을 땔 때 나오는 에너지의 약 1퍼센트를 

활용하는 수준이었다.

 

반면, 와트의 증기기관은 효율을 3배 이상 올렸다.

 

당시 육상 운송수단의 대다수였던 마차는
겨우 몇 사람을 태우는 정도였다.

말의 힘으로는 대규모의 화물을 실을 수도,
정해진 시간에 도착할 수도 없었다.

이 상황에서 증기기관차의 등장은 육상 운송의
물동량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증대시켰고,
이로 인하여 산업의 생산성이 혁명적으로 높아진 것이다.

- 손지우, 이종헌, 오일의 공포

증기기관의 연료로 사용되었던 것이 석탄이다.

1차 산업혁명 때 증기기관이 중요해지면서

동시에 석탄도 주요 에너지원이 되었다.

 

 

3. 석유시대의 개막

석유시대의 개막

석유왕 록펠러가 석유의 생산을 늘려

휘발유 가격을 떨어트리고,

 

헨리 포드가 내연기관차를 대량 생산하면서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석탄이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했다.

 

4. 석유

석유는 석탄보다 열효율이 높은 에너지원이다.

즉, 단위 부피당 발열량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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