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왕 "로우스(Lowe's Companies)" 이해하기

2020. 10. 5. 14:05투자와 경제/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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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우스(Lowe's)

로우스는 주택 개량, 유지 및 관리에 

필요한 제품을 판매하는 미국의 소매업체다.

 

2. 로우스(Lowe's) 매장 수

리모델링

1) 미국 : 1,723개

 

2) 해외 : 292개

 

3. 로우스(Lowe's) 경쟁사

홈디포는 업계 1위 사업자이며,

로우스는 홈디포에 이어 2위 사업자다.

 

 

4. 로우스(Lowe's)는 배당왕

로우스는 50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기업이다.

50년 이상 기업이 살아남기도 어려운데,

배당을 증액했다니 대단하다.

 

참조 : investing.com

로우스 배당금 추이

 

1) 2016년 3분기 : 0.35 USD

 

2) 2017년 3분기 : 0.41 USD

 

3) 2018년 3분기 : 0.48 USD

 

4) 2019년 3분기 : 0.55 USD

 

5) 2020년 4분기 : 0.60 USD

 

로우스는 코로나 위기에도 

배당금을 증액했다.

 

 

배당왕

 

50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기업을 

배당왕이라 부른다.

 

5. 미국의 DIY식 셀프 인테리어 문화

셀프 인테리어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DIY식 셀프 인테리어 문화가 보편적이다.

금융 위기 이후 미국의 경기회복과 함께
주택 개선 및 리모델링 수요가 지속되고 있어
업계 1위 홈디포가 수혜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미국의 경우 40년 이상
노후 주택 비중이 52%에 달하며,
통상적으로 노후 주택은 신축 주택에 비해
유지보수 비용이 3배가 소요된다.

-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배당왕

 

 

미국 주택의 노후화

참조 : 카카오페이 증권

미국 주택의 노후화는 심각하다.

1980년 이전에 지어진

집의 비율이 51.7%다.

 

6. 미국 남자들의 취미

차고

미국 남자들에게 가장 큰 취미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부분 '집 고치기'라고 대답할 것이다.

주말만 되면, 전기 대패 등 
차고에 설치된 각종 공구가 돌아가는 소리가
이 집 저 집에서 울려 퍼진다.

카펫을 걷어 내고
마룻바닥을 까는 사람도 있고,
집 전체를 페인트 칠하는 사람도 있다.

집을 매주 스스로 고치는 것이 
일상인 것이다.

- 아기곰,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미국 남자들의 취미는 '집 고치기'다.

집을 고치기 위해서는 

각종 공구가 필요하다.

 

공구는 어디서 살까?

그렇다.

 

로우스나 홈디포에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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