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님이 오후 4시에 퇴근하는 이유

2021. 11. 7. 15:49책/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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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석용 부회장님이 오후 4시에 퇴근하는 이유

 

차석용 부회장님 면세점

차 부회장의 퇴근시간은 항상 오후 4시다.

퇴근 후에는 회사 사람은 물론 업계 사람도 만나지 않는다.
그 흔한 친목모임도 없다.

대신 어디든 돌아다닌다.
매장이든 백화점이든 길거리든, 
소비자가 있고 아이디어가 있을 만한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화장품은 물론이고 패션 아이템도 유심히 본다.

공항 면세점을 둘러보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나리타공항에 갔다가 되돌아오기도 한다.

공항 밖으로 나가지 않고 말 그대로
면세점만 '찍고' 돌아오는 것이다.

사람들의 취향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고서로 받는 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실감하려는 노력이다.

- 홍성태, 그로잉 업

 

차석용 부회장님은 

소비자가 있고

변화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갑니다.

 

제품은 만들면 팔리는 게 아닙니다.

소비자가 사야 매출이 생기는 것입니다.

 

화장품

그렇다면, 제품을 만들기 전에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요?

 

맞습니다.

고객분석을 해야 합니다.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현장에 자주 나가서 

고객의 소비 패턴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차석용 부회장님의 트렌드 파악을 위한 노력

 

트렌드 파악

유행을 파악하기 위해 패션잡지도 쌓아놓고 보고,
TV도 열심히 본다.

특히 차 부회장은 <6시 내 고향>의 열혈 팬이어서
임직원들에게도 권하는데,
슈퍼푸드도 나오고 소비자 동향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영화나 드라마도 챙겨본다.
드라마도 기성세대가 좋아하는 작품이 아니라
20대를 겨냥한 드라마를 본다.

빠르게 돌려보기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앉아 공감해가며 찬찬히 본다.

그러면서 보고 느낀 것들을 놓치지 않고
마케팅이나 제품 개발에 반영한다.

- 홍성태, 그로잉 업

 

트렌드 파악을 위해서는 

열심히 돌아다니고

열심히 봐야 합니다.

 

2021.06.16 - [책/독후감] - [유익한 독후감] 트렌드 코리아 2021 : 팬데믹 위기에 대응하는 전략

 

[유익한 독후감] 트렌드 코리아 2021 : 팬데믹 위기에 대응하는 전략

트렌드 코리아 2021 1. 변화 한 번 변화된 것은 과거로 회귀하기 어렵다. 작금의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하고 거기에 충실하게 대응해 스스로를 바꿔나가는 것이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자

think-twice.tistory.com

 

 

2. 차석용 부회장님의 LG생활건강

 

참조 :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매출액과 순이익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매출이 6조가 넘는 기업이 

꾸준히 성장하는 것은 쉬운 게 아닙니다.

 

LG생활건강이 앞으로도 잘 해주기를 바랍니다.

 

3. LG생활건강 화장품 매출

 

LG생활건강은 국내 대표 화장품 회사입니다.

 

참조 : 허제나, 카카오페이 증권

화장품이 전체 매출이 50% 이상입니다.

 

즉, LG생활건강이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서는

화장품 시장에서 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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