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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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상승과 하락
애널리스트들은 매일 열심히 시세 변동을 설명한다. 주가의 상승이나 하락을 설명하는 논리는 너무도 많다. 1) 금리가 상승하면 주가는 떨어진다. 2) 이윤이 기대한 것보다 훨씬 크면 주가는 올라간다. 3) 기대한 것보다 높은 이윤을 냈음에도 전문가가 기업의 미래를 어둡게 평가하면, 주가는 떨어진다. 달러 변동이 없다는 것이 주가 상승의 원인이 되었다는 기사가 나간 바로 다음날, 그것을 다시 주가하락의 원인으로 지목하기도 한다. 같은 이유가 상승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하락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신문기사에 쓰여진 말을 모두 믿어야 하는걸까? 이러한 신문기사는 투자자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자나 전문가들은 어떻게든 이유를 찾으려고 한다. 주식시장은 먹이를 유인하기 위해 수많은 마법을 동원하고, 전..
2018.10.29 -
주식 : 진짜 투자라고 할 수 있는 것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투자 대상은 역시 주식이다. 전 세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회사는 10만 개가 넘는다. 주식시장에서는 한 분야의 상승 및 하락, 경쟁에서의 성공, 국가의 법률 개정, 선거, 사회의 트렌드 미래의 유행 그리고 기술적 진보 등에 투자가 이루어진다. 어떤 기업은 땅 밑에서 행운을 끌어올리는가 하면 어떤 기업은 우주에서 그 기회를 찾는다. - 앙드레 코스톨라니 한국 주식시장은 전 세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기회를 찾을 수 있으며, 세계 어디서든 저평가된 기업을 발견할 수 있다. 세계 어디에서나 저평가된 기업을 찾기 위해서는 영어를 잘해야 한다. 그들의 자료를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억만장자, 워렌 버핏은 그런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해서 부를 축적한 사람이다. # 워렌버핏 ..
2018.10.28 -
집 한 채를 갖고 싶다.
1. 부의 개념을 바로세우는 것. 부의 기준은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자신의 환경을 바탕으로 세워야 한다. 먹고사는 데 지장이 없을 만큼 부를 축적했다면 액수가 얼마가 되었든 간에 부자라고 할 수 있다. 얼마나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보다 경제적 자유를 이뤘느냐가 기준인 것이다. - 이재범, 후천적 부자 사람마다 사는 지역, 소비습관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저마다의 부의 기준은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는 막연히 부자는 스포츠카를 몰아야 하며, 대저택에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은퇴 후에 또는 자신이 생각하는 부의 기준을 정확히 세워보는 것도 좋다. 자신의 부에 대한 메타인지를 높혀야 한다. 메타인지란? 메타인지는 1976년 미국의 발달심리학자인 존 플라벨이 만든 용어이..
201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