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에 집중하기 위한 신경끄기의 기술 3가지

"인생에서 마주하는 모든 것이 아닌,

 중요하지 않은 모든 것을 향해 '꺼져'라고 말한다.

 진짜로 중요한 것에 쓰기 위한 신경을 따로 남겨 놓는다."

 

 - 마크 맨슨

신경끄기의 기술 1. 신경끄기는 무심함이 아니다. 다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 삶에는 어떤 진리가 숨어있다.

사실은 신경끄기 같은 건 없다는 진리 말이다.
우리는 뭔가에 신경을 써야만 한다.

우리는 생물학적으로 늘 뭔가에 주의를 기울이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자연히 늘 신경을 쓰게 된다.

그렇다면 여기서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무엇에 신경을 쓸 것인가?

신경 쓸 대상으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근본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것에
신경을 끄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마크 맨슨, 신경끄기의 기술, page 32 

 

당신은 무엇에 신경을 쓰실 것입니까?

 

신경끄기의 기술 2. 고난에 신경 쓰지 않으려면, 그보다 중요한 무언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집중

 

당신 인생에 의미 있는 무언가를 찾는 일이야말로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를

가장 생산적으로 사용하는 길일 것입니다.

 

진정으로 의미있는 것을 찾지 않는다면,

무의미하고 하찮은 것에 신경쓰게 될 것입니다.

 

의미 있는 일을 찾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남은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경끄기의 기술 3. 알게 모르게, 우리는 항상 신경 쓸 무언가를 선택한다.

 

1. 어린시절

어린 시절에는 모든 게 새롭고 신난다.

그리고 모든 게 굉장히 중요해 보인다.

그래서 신경을 엄청 쓴다.

모든 것과 모든 사람에게 신경을 쓴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귀여운 친구가 내게 전화를 했었는지,

양말이 짝이 맞는지 아닌지,

생일 케이크를 무엇으로 할지에 대해 신경을 쓴다.

 

2. 시간이 흐른다.

 

나이가 들어 경험이 쌓여 가면서

이런 것들이 우리 삶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깨닫는다.

 

예전에 귀담아 들었던 조언이

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는다.

당시에는 고통을 안겨줬던 거절이

결국엔 오히려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사람들이 내 일거수일투족 따위엔 관심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것들에 집착하기를 그만둔다.

 

3. 중년의 나이

 

더 나아가 중년에 접어들면,

또 다른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기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정체성이 견고해진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깨닫고 그것을 받아들인다.
별 볼 일 없는 부분까지도.

 

그래도 괜찮다.

삶은 계속된다.

점점 줄어만 가는 신경을

우리 삶에서 가장 가치 있는 부분을 위해 남겨 놓는다.

 

가족, 절친, 취미생활을 위해 그리고 놀랍게도, 그걸로 충분하다.

이런 단순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지속적으로 참된 행복을 얻는다.

 

사람은 진짜로 가치있는 것에만

신경쓰는 법을 배울 때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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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 마크 맨슨, 신경끄기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