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3. 20:28ㆍ투자와 경제
1. 많은 사람들이 주식형 펀드에 가입할 때 조심한다.
친구따라 강남가다가 눈물 흘릴 수 있습니다. 주식형 펀드가 무엇인지, 액티브 펀드가 무엇인지,
인덱스 펀드가 무엇인지 공부하고 주식형 펀드에 가입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우리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인 근로소득을 남의 손에 맡겨서는 안 됩니다.
공부해서,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 관련링크 : 인덱스 펀드 정리 : 정의, 특징, 수익률
https://think-twice.tistory.com/255
2. 신문, 뉴스에서 주식 관련 기사가 많아지면 조심한다.
비트코인 열풍이 지금은 좀 사그라 들었지만, 작년만 해도 서점에는 가상화폐 관련 책들이 많았다.
그리고 신문과 인터넷에는 온통 가상화폐 기사로 가득했다. 이런 기사를 보고 가상화폐를 샀던 분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일본 최고부자이신 손정의 회장님도 가상화폐로 돈을 잃었다.
- 관련 링크 : 일본 최고부자, 손정의 비트코인 투자 1,400억 손실
https://think-twice.tistory.com/217?category=304156
3. 누군가가 투자로 돈 번 이야기가 화제가 되면 조심한다.
이는 2번과 비슷한 내용이다. 신문, 뉴스에서 주식으로 돈 번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면 혹하게 된다.
주변에 누군가가 투자로 돈 번 이야기가 나오면 혹하게 된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다.
투자로 돈을 번 사람들은 대개 투자공부를 많이 하고, 투자경험도 많으신 분들이다.
저 사람도 하는데,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많은 돈을 공부도 없이 투자하면,
잃게 될 확률이 높다.
4. 폭락할 때 팔지 않는다.
매수한 주식이 하락하면, 2년 동안 팔지 않는 것이다.
특히 내가 주식을 살 때 더 신중을 기하게 해준다. 내가 실수를 저지르면 2년 이상 계속 보유해야
하기 때문이다. 주식을 사기 전에 나는 주가가 곧바로 50% 폭락한다고 상상하고, 이런 상황을
버텨낼 수 있을지 자신에게 물어본다. 그러면 나는 이런 일이 벌어지더라도 심리적으로 감당할 수
있을만큼만 사게 된다. _ 가이 스파이어,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
살 때 신중히 사야한다. 이 주식이 폭락해도 나는 보유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며 산다는
가이 스파이어의 말처럼 신중해야 한다.
5. 거래량이 적을 때 매입하고, 거래량이 많을 때 매입하지 않는다.
즉, 사람들이 관심없는 기업을 공부하고 기업이 매력적이라면, 매입해야 한다.
사람들이 관심이 많은 기업은 좋은 가격에 사기 힘들다.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의미다. 거래량이 적을 때 매입하고, 거래량이 많아지면 매도해야 한다.
6. 누구나 좋다고 생각하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7. 모든 사람이 매입을 하지 못해 안달하면 그 때가 가장 조심할 때다.
5번과 내용이 비슷하다. 모든 사람이 매입을 하려고 하면 우리는 좋은 가격에 살 수 없다.
8. 모든 사람이 팔지 못해서 안달하면 매입을 고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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