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맛집] 온센 (백종원 골목식당)

2018. 12. 14. 11:55건강

반응형

 

최근 동인천에 가장 핫한 맛집 중에 하나인 온센을 다녀왔습니다.

목요일 저녁시간을 이용했는데도 역시 온센은 웨이팅을 해야 했습니다. (15분에서 20분)

주말에 가시면, 아무래도 웨이팅이 좀 더 길거라 생각합니다.

 

1. 동인천 맛집, 온센을 다녀오며 느낀 점

 

1) 맛있다.

 

   튀김옷을 정말 잘 입혀서, 튀김들이 다 맛있습니다.

   함께 간 친구는 자기가 먹어본 김튀김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합니다.  

 

 

배가 고파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맥주를 한 모금 마셨습니다. (기린맥주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음식은 위의 사진처럼 나오며, 튀김 뒤의 접시는 튀김을 먹을때, 앞접시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새우튀김은 앞접시에 두고, 아껴 먹었습니다.

시원하고, 맛도 좋았던 기린맥주 !

 

 

 

2) 가성비가 좋다.

 

 

온센텐동의 귀여운 메뉴판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온센텐동은 6,000원입니다.

친구와 3명이 가서, 온센텐동 3개, 새우튀김 3개 추가, 기린생맥주 2개, 콜라 1개를 시켜서 39,000원

나왔습니다. 온센텐동이 맛도 좋고, 기린맥주와 조합도 좋아서 참 만족했습니다.

 

3) 숟가락이 없다.

 

   

 

 온센텐동을 먹는 순서는 각자 다르겠지만, 튀김을 어느 정도 먹고나면, 위와 같이 반숙계란을 밥에 비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숟가락이 없었습니다. 밥을 천천히 먹으라는 온센텐동의 배려일까요?

 위 사진에 보이는 된장국도 맛있었습니다.

 

2. 온센텐동 가는길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동인천역에 내려서 2번출구 (신포동 방면)로 향합니다.

날씨가 춥지 않다면, 동인천 지하상가도 구경하고, 동인천을 구경하면서 걸어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동인천역에서 걸어서 15분이면 온센텐동에 갈 수 있습니다.

겨울이라 웨이팅하면서 춥지 말라고, 난로가 있습니다.

내부에서 기다릴 수 있는 웨이팅 인원은 10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고,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시면 됩니다.

 

 [관련링크]

 2018/12/01 - [Daily & Health] - [계산역 맛집] 연안식당, 맛이 기가 막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