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부자 증후군 : 예기치 않은 금전적 행운이 낳는 심리적 결과
2022. 4. 20. 21:17ㆍ투자와 경제/경제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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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벼락부자 증후군
미국 심리학자 스티븐 골드바트는 예기치 않은
금전적 행운이 낳는 심리적 결과를
'벼락부자 증후군'이란 단어로 요약한다.
갑자기 많은 돈이 생긴 사람이
옛날 관계를 쉽게 잃어버리는 현상을 뜻한다.
벼락부자들은 과하게 소비를 하거나
심하게 인색해지기 쉽다.
또한 옛날 친구들로부터 소외되고
새롭게 속하게 된 부자 그룹에서도
겉돌아 사회적으로 고립된 기분을 느낀다.
처음에는 다 어렵기 마련이다.
부유함도 학습이 필요하다.
- 도리스 메르틴, 아비투스
부를 유지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소득보다 지출이 많으면,
언젠가 돈이 바닥나게 됩니다.
즉, 이런 라이프스타일은 지양해야 합니다.
* 벼락부자 예시 : 로또 당첨자
전문가의 조사에 따르면 로또 당첨자의 80퍼센트는
2년 뒤면 원점으로 돌아가거나
심지어 더 가난해진다.
수학자 크리스티안 프리츠(Christian Friz)는
"재정적 성공의 길은 과정이지 이벤트가 아니다.
재정적 성공은 긴 여행과 비슷합니다.
한 번의 이벤트로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복권에 당첨되어 큰 돈이 들어왔는데
왜 이를 유지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돈을 지키는 능력과 불리는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소득 내에서 소비를 하고,
미래를 위해 투자 또는 저축을 이어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당신의 금전적 행운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3. 드라마와 다른 부자의 삶
드라마에서 보는 것과 달리
상류층 대다수는 자신의 부를 조용히 누린다.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고품질 명품을 높이 평가한다.
부를 교회 종처럼 꼭대기 달아 크게 울리지 않는다.
- 도리스 메르틴, 아비투스
드라마 속 부자와 실제 부자의 삶은 다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그려진 부자를 실제라고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부자들은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습니다.
실제, 부자들은 류승수가 말하는 것처럼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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