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파동 : 과잉유동성의 시작 (인플레이션의 시대)

1. 석유파동

 

석유파동은 원유 공급의 패권을 쥐고 있는

중동 산유국들이 원유 생산량을 줄이면서 나타난

에너지 가격 급등발 물가 상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석유파동 결과

 

석유파동

세계적인 과잉유동성의 발단은 1970년대에 발생한 
두 번의 석유파동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선진각국을 중심으로 대규모 디스인플레이션 대책 예산을
투입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전후 배럴당 3달러도 안 하던 원유 가격이 
제 1차 석유파동 때 10~11달러로 상승했다.
그리고 제2차 석유파동에서 30~33달러까지 치솟았다.

에너지 가격을 시작으로 물가가 급등하면서
세계 경제는 급격하게 수요가 감퇴했다.

그러자 각국은 거액의 경기 대책비를 투입했고,
그렇게 세계적인 과잉유동성이 시작되었다.

이후에도 통화가치 하락을 계기로 발생한
아시아 및 러시아 금융 위기,
2000년 컴퓨터 오작동,
이른바 Y2K 문제에 대비하기 위한 자금 등을 
명목으로 대량의 유동성 공급이 이어졌다.

그리고 2001년 9월 동시다발적으로 
테러가 발생하자 세계적 불황을 우려하여
미국이 중심이 되어 한층 더 대대적인 유동성 공급에 나섰다.

- 사와카미 아쓰토, 금융 버블 붕괴

 

1) 석유 파동

 

석유 파동 이후

유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석유 파동

국제유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그럼 석유를 사용해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에게는 
상당히 큰 부담을 주겠죠.

석유는 제품 자체를 생산할 때도 필요하겠지만
공장을 운영할 때도, 
혹은 제품을 운송할 때도 필요한,
어디에나 들어가는 에너지 자원입니다.

이런 석유 가격이 폭등하면
기업의 비용부담이 상당히 커집니다.

- 오건영, 부의 시나리오

 

유가가 많이 오르면

관련 제품 가격도 오르기 때문에

소비 둔화로 경기 침체가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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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잉 유동성의 시작

 

금융위기 이후 

미국 중앙은행인 FED는 양적완화를 실시하여

시중에 막대한 유동성을 공급했습니다.

 

과잉 유동성

이런 유동성 공급의 시작은

석유파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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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MF 외환위기

 

우리나라는 1997년 외환위기를 겪었습니다.

 

외환위기는 나라에 달러가 부족할 때 겪는 위기로

이머징 국가에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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