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이커 (Taker) 테이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자신의 준 것보다 더 많이 받기를 바란다는 점이다. 이들은 상호관계를 입맛에 맞게 왜곡하고 다른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보다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한다. 또한 세상을 '먼저 잡아먹지 않으면 잡아먹히는' 치열한 경쟁의 장으로 보고, 성공하려면 남들보다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까닭에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그에 따른 대가를 많이 얻으려 한다. - 애덤 그랜트, 기브앤테이크 테이커는 욕심쟁이입니다. 당신과의 관계에서 많은 것을 가져야 속이 시원한 스타일입니다. 테이커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2. 기버 (Giver) 비즈니스 세계에서 기버는 상대적으로 드문 부류다. 그들은 상호관계에서 무게의 추를 상대방 쪽에 두고 자기가 받은..

1. 제임스 알투처 20개가 넘는 회사를 창업해 그 중 17개는 망했지만 남은 3개가 성공한 덕분에 수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1천만 달러가 한화로 약 117억입니다. 수천만 달러를 벌었다고 하니, 참 부럽습니다. 제임스 알투처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 인생은 장애물로 포위되어 있다.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행동'이 필요하다. 2. 제임스 알투처의 아이디어 노트 제임스 알투처는 아이디어 노트를 반을 접는다. 왼쪽에는 아이디어를 기록한다. 오른쪽에는 아이디어를 이끌어가는 '첫 번째 단계'를 적어놓는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다. 첫 걸음을 떼는 게 너무 힘들게 느껴지는 아이디어는 버려라. 그건 갖고 있을수록 계속 머릿속만 복잡해진다. 아이디어는 무조건 많..

1. 리드 호프만 (Reid Hoffman), 그는 누구인가? 리드 호프만은 5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링크드인의 공동 창업자 겸 회장입니다. 링크드인은 쉽게 말해, 사람인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SNS입니다. 다시 말해, 구인자와 구직자가 정보를 교환해서 채용 프로세스를 쉽게 해주는 사이트입니다. 링크드인은 채용 담당자들이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기로 했다. 현재 채용 담당자들의 97퍼센트 이상이 링크드인을 이용한다. 링크드인은 지원자들을 물색할 수 있는 강력한 검색 및 필터링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링크드인의 네트워크는 자신의 브랜드를 관리하고 싶은 수십만 명의 전문가들에게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링크드인이 단순히 기술로 채용 담당자를 대체하려고 시도했다면 이미 오래 전에 실패했을 것이다. ..

1. 크리스 사카, 그는 누구인가? 크리스 사카는 트위터, 우버, 인스타그램, 킥스타터를 비롯한 수십 개 기업의 초기 투자자로 지금은 상당히 부자가 되었다. 그는 실리콘 밸리가 있는 샌프란시스코에 살지 않는다. 크리스 사카는 트러키(Truckee)라는 시골 마을에 있는 통나무집에 산다. 마치 워렌 버핏과 같은 느낌이다. 워렌 버핏은 투자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 중에 한 명이지만, 뉴욕에 살지 않는다. 그는 오마하에 산다. "공격적인 삶을 살고 싶었다. 끊임없이 커피를 들이키며 하루를 보내는 대신 좀 더 삶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할 시간을 갖고 싶었다. 내가 배우고 싶은 걸 배우고, 만들고 싶은 걸 만들고, 진심으로 성장시키고 싶은 관계에 투자하고 싶었다." - 크리스 사카 2. 크리스 사카가 말하는 공..

1. 피터 틸 (Peter Thiel), 그는 누구인가? 1)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와 함께 페이팔을 창업했다. 2) 마크 주커버그가 창업한 페이스북을 비롯한 10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하여 억만장자가 되었다. 3) 피터 틸은 명저 '제로 투 원'의 작가이기도 하다. 4) 제로 투 원은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은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2. 피터 틸의 명언 특히 젊은 독자들은 목표가 생겼다면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인생을 걸고 뭔가 해보겠다는 목표가 있다면, 그걸 이루기 위해 10년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면, 즉각 스스로에게 다음의 질문을 던져야 한다. '왜 6개월 안에 그 일을 시작하지 못하는가? - 피터 틸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3. 실패에 대한 생각 : ..

에드 캣멀은 스티브 잡스, 존 래시터와 함께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만든 사람이다. 현재, 에드 캣멀은 픽사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사장직을 맡기도 했다. 1. 에드 캣멀의 저서 "창의성을 지휘하라"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를 비롯하여 많은 글로벌 CEO들이 책 "창의성을 지휘하라"를 역대 최고의 비즈니스서라고 평가한다. 2. 첫 번째 버전은 언제나 실패작이다. 흔히들 최종완성된 작품은 초안을 잘 다듬어 내놓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이는 완전한 착각이었다. 물론 모든 작품은 초안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의 면면을 살펴보면, 모두가 처음의 초안과는 전혀 상관없는 결과물이었다. 마침내 나와 픽사 직원들은 깨달았다. 첫 번째 버전은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