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30. 09:10ㆍ투자와 경제/기업분석
오늘은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는 주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주식은 복권이 아닙니다.
즉, 복권 사듯이 주식을 사서는 안 됩니다.
2)
주식을 소유한다는 것은 실제 영업 중인
기업의 일부분을 소유한다는 뜻입니다.
주식에 투자하면 소비자를 넘어
소유주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편의점에서 코카콜라를 사서 마시면,
코카콜라 제품의 소비자입니다.
그러나, 코카콜라 주식을 사면
당신은 코카콜라의 부분 소유주이며
미래 수익의 일부를 가져갈 권리를 얻습니다.
[관련 게시물]
2021.01.01 - [투자와 경제/경제용어] - 경기불감주 이해하기 (코카콜라, LG생활건강)
3)
주식의 가치는 회사의 인지 가치에 따라 상승하거나 하락합니다.
(인지 가치 : 해당 기업의 실적과 성장성, 보유 자산, 브랜드 가치 등)
4) 많은 주식들이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해 주주들에게 수익을 분배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이 많지 않지만,
미국은 분기 배당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련 게시물]
2020.11.23 - [투자와 경제/기업분석] -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미국 기업 투자 이유 3가지
5) 주식시장을 단기적으로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주식시장을 예측할 수 있다는 착각은 금물입니다.
주가가 하락하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없습니다.
회복하는 데도 마찬가지고요. _ 하워드 막스
6) 장기적으로는 주식시장만큼 경제성장을 민감한게 반영하는 곳도 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경제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인구와 노동자들의 생산성도 증가합니다.
경제 상승의 물결은 기업의 수익성을 높이고
주가를 상승시킵니다.
비록 금융계가 '엉망'이며 '뉴스 헤드라인은 계속 겁을 줄 테지만'
주가가 하락한 지금이야말로 미국 주식을 사야 할 때다.
- 워렌 버핏, 2008년 10월 뉴욕타임즈
간단히 말해 나쁜 소식이야말로 투자자의 가장 가까운 친구입니다.
우리는 헐값으로 기업의 지분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 관점으로 볼 때 경제는 성장할 것입니다.
앞으로 10년간, 20년간 경제와 비즈니스가 지금보다 더 발전할 것이라고 믿는다면
투자의 상당 부분을 주식에 배분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_ 토니 로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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