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밸런싱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2019. 10. 6. 20:41투자와 경제/개념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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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 리밸런싱을 아무 때나 규칙없이 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

 

규칙이 없다면 무서울 때마다 가격이 떨어진 자산은 팔고,

가격이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는 자산은 보유하거나 더 사는 행위를 할 것이다.

 

리밸런싱

1. 리밸런싱의 정의

 

당신이 원하는 배분을 유지하기 위해

금융자산을 사고파는 행위를 모두 '리밸런싱'이라고 한다.

 

자산의 가치가 변화하면서 가격이 올라가면 배분이 늘고,

가격이 내려가면 배분이 준다.

 

이를 다시 맞춰줌으로써 가격이 올라간 자산은 팔아서 수익을 실현하고,

가격이 내려간 자산은 더 싸게 사서 비쌀 때 팔 수 있는 기회를 엿보는 효과를 낸다.

 

 

2. 리밸런싱의 3가지 규칙

리밸런싱 규칙 (1)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 방법

 

<예시>

- 한 달에 한 번

- 세 달에 한 번

 

굉장히 단순해 보이지만, 프로들도 흔히 쓰는 방법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개인투자자라면 '최소한 1년에 한 번' 정도는 리밸런싱하는 것을 권장한다.

 

리밸런싱 규칙

나는 포트폴리오의 자산 비율을 정기적으로 재조정하는 
이른바 '리밸런싱(Rebalancing)'의 열렬한 신봉자다.

크리에이티브 플래닝의 경우에는 연말이나 특정 분기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기회가 생길 때마다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

예를 들어 당신의 포트폴리오가 주식 60%와 채권 40%로
구성되어 있다고 치자.
주가가 하락하자 당신의 자산 비율은 주식이 45%,
채권 55%로 변화했다. 

그러면 당신은 채권 일부를 팔고
주식을 구입해 다시 처음과 같은 60대 40 비율로 조정할 수 있다.

- 토니 로빈스,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

 

 

리밸런싱 규칙 (2) 배분율을 정해놓고 하는 방법

 

이 때 비율을 너무 작게 잡아놓으면 리밸런싱을 너무 자주 해야 한다.

귀찮을 뿐만 아니라 비용도 든다. 비율을 너무 크게 잡아놓으면 수익을 실현하거나

저평가된 자산을 살 기회를 잃어버릴 가능성이 커진다. 

 

리밸런싱 규칙 (3) 1번 방법과 2번 방법을 섞어서 쓰는 방법

 

 

참조 : 영주 닐슨, 20대에 시작하는 자산관리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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