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3. 20:58ㆍ투자와 경제/개념이해
환율의 미래 1. 5년 안에 한국경제는 2000년과 비슷한 매우 극심한 불황 경험 가능성이 높다.
- 1960년 초 이후 수출 중심경제
-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해외 경제 여건에 민감
- 세계경제는 누구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가?
미국 소비자 > 유럽 > 일본> ...> 중국 및 개도국
- 경기순환의 측면
- 주기 : 5~6년을 터울로 불황을 반복한다.
- 현재 미국경제는 2009년 봄 경기의 바닥을 찍은 후 거의 7년째 호황이며
미국의 경기침체는 멀지 않은 것으로 예상한다.
- 그러나, 2019년까지 미국경제는 호황이다.
- 한국경제는 극심한 불황이 맞는 것 같다.
불황은 소비자와 기업가가 어떤 이유로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게 되어, 저축을 더 늘린 결과로 초래된다. 현재 세계경제가 어렵고 저성장이 고착화되어가고 있어, 소비가 대폭 늘어나는 일은 힘들 거라
생각한다. 불황 속에서도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는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 또한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힘내서 잘해주길 바란다.
환율의 미래 2. 충분한 재고
기업은 소비자의 일시적인 지출변화에 대응해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영위한다.
생산증가 이후 6~12개월이 지나서야 설비투자가 시작되는데, 투자가 소비 및 생산에 거의 1년 이상
뒤늦게 반응하는 이유는 투자에 따른 위험 요인이 무척 많기 때문이다.
환율의 미래 3. 채찍효과
공급 사슬의 가장 끝에 위치한 기업이 공급 사슬의 중간에 위치한 기업보다 월등히
큰 수요의 변화를 겪는 현상을 지칭한다.
채찍효과는 많은 깨달음을 준다. 왜 우리나라는 변동성이 클 수 밖에 없는가?
한국은 공급사슬의 끝 부분에 위치 : 변동성이 큰 나라
채찍효과는 왜 일어날까?
1) 수요의 왜곡
2) 소비자에게서 멀어질수록 대량주문방식 필요
3) 발주 실행 시간에 의한 시차
환율의 미래 4. 기축통화 (Key Currency)
기축통화의 이점
1) 무역 및 자본거래가 편리하다.
2) 환율변동으로 인한 위험 노출이 적다.
기축통화의 조건
1) 경제규모가 일정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2) 환율 및 인플레이션 변동이 작다.
3) 네트워크에 이점
4) 선진화된 금융시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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