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식후에 바로 하는 것이 좋다.
2019. 10. 16. 20:41ㆍ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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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을 먹으면
혈당 수치가 올라가지만
식후에 바로 운동을 하면
혈당 수치 상승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운동은 식후에 바로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흔히 식후에 바로 운동을 하면
안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1. 단, 조건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식후에는 소화를 위해 느긋하게 쉬는 것이 상식이었다.
그러나 애초에 식후에 느긋하게 쉬어야 할 만큼
한 번에 많은 음식을 먹어서는 안 된다.
식사할 때는
배가 70퍼센트 정도 부를 때까지만 먹어야 한다.
- 마키타 젠지,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배가 70퍼센트 정도 부를 때까지만 먹어야 합니다.
배가 100퍼센트 찼을 때의
느낌을 기억해서,
70퍼센트를 알아야 합니다.
2.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어떻게 될까?
공복일 때 운동을 하면
그 후 다시 배가 고픈 상태에서 폭식하게 됩니다.
폭식을 하면,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갑니다.
혈당 수치가 상승하면
살이 찔 가능성이 높습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했을 때는
식후에 바로 운동을 해서
혈당 수치의 상승을 억제한다면
비만을 확실하게 막을 수 있습니다.
달리기 뿐 아니라
실내에서 스쿼트나 스트레칭 같은
간단한 동작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3. 당뇨병 환자와 엄격한 식이요법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식이요법을 실시했다.
그러나 널뛰던 공복혈당이 일주일 만에 정상으로 돌아왔고,
두 달이 지나자
환자들은 당뇨병이라는 '만성'질환에서 해방되었다.
분명한 것은 당뇨병은 대부분의 경우 음식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 참조 : 영국 뉴캐슬대학교 연구
- 참조 : 마키타 젠지,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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