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집요함이 필요한 이유

2021. 9. 12. 14:47책/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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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에 필요한 감각은 집요함이다.

 

집요함

여기에 필요한 감각은 집요함이다.

차 부회장은 아주 사소한 제품 차이로 
고객을 뺏길 수 있음을 늘 경계하라며
소머리국밥집을 예로 든다.

95%의 맛을 내는 소머리국밥집은 많다.

하지만 유명한 집, 넘버원 소머리국밥집의 맛을 정하는 
마지막 5%는 쉽사리 잡아내지 못한다.

화장품 시장이 커지자 많은 회사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그 5%를 쫒아오지 못하고 
문을 닫은 곳들이 태반이다.

마지막 5%를 만드는 것은 결국 집요함이다.

반복해서 제품을 써보고,
피드백을 주고, 보완하고, 개선사항을 실행하면서
장단점을 연구하고 파고들어야 한다.

그 5%의 차이로 기업이 사라질 수도 있고,
존속할 수도 있다.

- 홍성태, 그로잉 업

 

요즘, 프랜차이즈 국밥집이 많습니다.

가서 먹어보면 평균 이상은 합니다.

 

최고의 맛

 

그러나, 최고의 맛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마지막 5%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5%를 만드는 것은 집요함입니다.

 

5% 안에 들기 위해서는

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작은 거 하나를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2. 스시 장인 오노 지로 : 집요함의 끝판왕

 

집요함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장인"입니다.

최고의 5%를 잡는 분들이 바로 장인입니다.

 

집요함 끝판왕

 

그리고 이에 해당하는 분이 스시 장인 오노 지로입니다.

 

나는 TV에서 '스시 장인 : 지로의 꿈'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오노 지로라는 도쿄의 스시 셰프 이야기로,
그의 식당은 미슐랭 3스타를 보유하며
세계에서 가장 예약하기 힘든 곳 중 하나다.

촬영 당시 그는 80대 후반이었는데
여전히 자신의 기술을 좀 더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쇼쿠닌'의 살아 있는 화신으로 묘사되곤 했는데,
그것은 '대의를 위해 끝없이 완벽을 추구하는 장인'이라는 의미였다.

나는 그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주인공인 오노 지로는 물론이고
'쇼쿠닌'이라는 개념에도 깊이 매료되었다.

2013년, 도쿄 출장길에 동료들을 대동하고
그 식당을 찾았다.

우리는 지로를 만났고 그는 우리를 위해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나는 그가 35분에 걸쳐 19점의 아름다운 스시를
하나씩 하나씩 솜씨 좋게 배치하는 모습을 경외에 찬 시선으로 지켜보았다.
(식사 속도는 체온과 같은 온도의 밥으로 스시를 제공하려는 
 그의 헌신에 맞춰졌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면
 밥이 섭씨 37도에서 2도 정도 떨어지는데, 그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나는 그 다큐멘터리가 너무 맘에 들어서 디즈니 연수원에서 
250명의 임원들에게 요약본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임원들이 지로의 예를 통해
내가 말하는 '완벽에 대한 집요한 추구'의 의미를 좀 더 잘 이해하길 바랐다.

그것이 바로 스스로 창출하는 결과물에 개인적으로 커다란 자부심을 갖는 길이며,
완벽을 향한 본성과 그에 따라 임무를 완수하는 노동관,
둘 다를 보유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 로버트 아이거, 디즈니만이 하는 것

 

 

스시 장인 오노 지로는 80대 후반의 나이에도

당신의 기술을 좀 더 완벽하게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스시 장인 오노 지로

 

1)
장인은 매일 똑같은 일을 해 숙련된 사람입니다.
장인은 구태여 특별해지려고 하지도 않아요
 
2)
기술에 통달했다 해도
개선의 여지는 언제든 있습니다.
 
3)
꾸준히 발전해 정상에 오르려하지만
정상이 어딘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 오노 지로

 

정리하자면, LG생활건강을 이끄는 차석용 부회장님과

디즈니를 이끄는 로버트 아이거 회장님 모두 집요함을 강조하십니다.

 

LG생활건강과 디즈니가 꾸준히 성장하는 이유 중 하나도 여기에 있습니다.

 

 

3. LG생활건강 실적

 

참조 : 네이버

 

LG생활건강 실적은 2016년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보다 내일 더 개선하고자 하는

LG생활건강의 미래가 기대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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