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각 1. 사람들은 여행을 좋아한다. 여행은 항상 1순위다. 사람들은 무작정 떠나고 싶어 했다. 휴가를 내고 특정 국가나 지역을 여행하거나 대학 시절 이루지 못한 배낭여행의 꿈을 이루고 싶어 했다. 반면, 목적이 있는 여행도 있었다. 가족이 있는 이탈리아를 여행하거나, 아버지와 함께 전국의 야구 경기장을 방문하거나 할아버지, 할머니와 몇 주간 시간을 보내거나, 전국 각지에 살고 있는 대학 친구들을 방문하고 싶어 했다. - 다이앤 멀케이, 긱 이코노미 내 주변에도 여행을 참 많이 간다.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참 많이 간다. 여행생각 2. 여행의 일상화 요즘은 다들 1년에 한두 번씩은 해외여행을 다닌다. 종잣돈 모아서 그 돈이 벌어오는 수익으로 가시라 아무리 말려도 씨알도 안 먹힌다. 해외여행에 ..

오늘은 위험을 잘 감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살다보면 선택의 순간이 자주 찾아옵니다. 그런 순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살면서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위험이 있다. 긍정적인 위험은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 부모의 집에서 독립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승진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다른 도시로 이주하는 것은 성장하고 자신감을 쌓으며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다이앤 멀케이, 긱 이코노미 부모님의 집에서 나오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은 결국, 자신의 환경을 변화시키는 일이다. 환경변화는 새로운 자극이 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면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지만, 반드시 감수..

1. 앵프라맹스(Inframince) 뜻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차이, 그러나 본질을 바꾸는 결정적 차이 뒤샹은 기존 기성품과 물리적으로는 전혀 차이가 업는 변기를 선택한 후, 거기에 앵프라맹스(inframince)를 더해 엄청나게 많은 의미를 담은 예술품으로 탄생시켰습니다. 이 미묘한 차이는 팬덤을 만드는 힘이기도 합니다. 택시와 우버는 다르지 않습니다. 똑같은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 서비스이고, 요금을 받는다는 점에서 업의 본질도 같습니다. 카카오뱅크도 마찬가지입니다. K뱅크와 서비스의 본질에서 차이가 없는데 '귀엽다'라는 미묘한 차이로 출범 1년 만에 680만 고객이 열광하게 된 겁니다. 소비자가 왕인 시대에 그들을 열광시키는 팬덤을 만들어내려면 결국 앵프라맹스(Inframince)를 만들어내야 한..

1. 식품온라인 시장의 성장 이제는 식품도 온라인에서 구매한다. 샐러드, 고기, 요거트, 우유, 계란 등을 SSG, 쿠팡, 마켓컬리를 통해 산다. * 온라인 유통업체 경쟁현황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모두 온라인 시장에 모여 경쟁하고 있다. 알리바바와 아마존은 유통부분에서 손익분기점을 추구하고 절대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하였다. 이와 달리 국내 업체들은 차별화 포인트가 없이 치킨게임을 지속하고 있어 절대 강자가 나오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 이건규, 투자의 가치 2. 오프라인 매장의 위기 주말에 대형마트에 가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쿠팡이 편리하고 저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형마트의 주 고객층인 30~40대 여성분들도 마트에 잘 가지 않는다고 한다. 아이를 ..

어떤 사업을 하려고 마음먹고 돌아보면 이미 할 만한 것은 다 해버려서 막상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가 많다. 그렇지만 내 책 를 읽은 사람이 한둘이 아닐텐데 왜 어떤 이들은 그것에서 기회를 보고 다른 이들은 독서로 만족하는 것일까? - 김승호, 생각의 비밀 독서만 하면 인생이 바뀔거라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독서를 통해 알게 된 유익한 내용을 삶에 적용할 때 인생이 바뀐다. 예를 들면 1) 독서 캐롤 드웩 교수님의 마인드셋을 읽는다. 2) 적용 성장형 마인드셋을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 인생이 바뀐다. 1. 배우고 도전하는 사람들 배우려 하고 도전하려는 사람들에겐 조그만 틈새로도 빛이 들어오는 것이 보이고 그 빛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호기심과 열정이 있다...

1. 좋은 네트워크는 깊고 넓어야 한다. 스탠퍼드 대학교 마크 그라노베터 교수는 논문 "약한 유대의 장점"에서 깊고 넓은 인맥의 장점을 설명한다. 깊은 인맥은 '강한 유대'를 통해 형성된다. 배우자, 친한 친구, 현 직장 동료 등 수는 적지만 감정적으로 중요하며 만족스러운 삶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하지만 그라노베터 교수의 주장에 따르면 이들은 새로운 아이디어, 관점, 기회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우리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우리와 동일한 세상 속에 살기 때문에 지인도 같고 관점도 비슷하다. - 다이앤 멀케이, 긱 이코노미 유대는 '강한 유대'와 '약한 유대'로 나눌 수 있다. '강한 유대'는 우리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들이다. 대표적으로 가족을 들 수 있다. 우리는 가족과 함께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