팃포탯 (Tit for Tat) : 받은만큼 되갚는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이라고도 한다. 오늘은 이 단순한 전략이 왜 성공하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팃포탯 인생교훈 1. 먼저 호의를 베풀어라 다시 말하지만 인생에서 제로섬 게임은 얼마 되지 않는다. 사돈이 땅을 산다고 나에게 피해가 오지 않는다. 누구에게는 오렌지 과육이 필요하고 누구에게는 껍질이 필요하기도 한 법이니까. 액설로드는 여기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팃포탯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유는 상대 참가자들을 이겼기 때문이 아니다. 상대 참가자에게서 이끌어낸 행동이 쌍방에 이득이 되었기 때문이다. 상대가 잘 할지를 걱정하지 마라. 내가 잘하는 것이 먼저다. - 에릭 바커, 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법칙 먼저 나서서 호의를 베푸는 일이 시작..

기버는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상대방에게 많은 것을 주면 호구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생각입니다. 실제 현실에선 성공의 꼭대기에 있는 사람도 기버인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나는 성공 스펙트럼의 반대편도 살펴봤다. 제일 아래에 있는 기버(giver)들이 있다면 꼭대기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 내 눈을 의심했다.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도 기버들이었다. 남의 일을 자기 일처럼 생각하고 돕는 사람들은 성공평가 점수의 바닥권에도 많았지만 정상권에도 굉장히 많았다. - 애덤 그랜트, 와튼 경영대학원 즉, 성공 스펙트럼의 위/아래에는 기버가 존재합니다. 왜 그런지는 차차 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1. 기버(Giver) 대표인물 : 오프라 윈프리 미국의 ..

1. 확증편향이란 확증편향이란 자신의 선입견이나 편견을 뒷받침하는 정보만을 찾거나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을 가리키는데, 한편으론 자신의 믿음과 어긋나는 정보를 폄훼하거나 무시하거나 회피하게 만든다. - 토니 로빈스,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 확증편향이 무서운 이유는 잘못된 믿음이나 정보를 중요하게 여길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생각보다 모르는 것은 어딘가에 항상 있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잘못된 정보를 믿다가 피를 볼 수 있다. 2. 확증편향의 예 2016년에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이 대선에서 맞붙었을 때, 간혹 친구나 가족들과 열띤 정치 '토론'에 휘말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이미 마음의 결정을 내린 터라 왠지 토론과는 거리가 멀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는가? 그 무..

1. 투자철학을 세워라 중요한 것은 스타일에 따른 재평가 기간이 짧고 강하게 지나가기 때문에 스타일을 고수하지 않으면 그 기간을 놓쳐버리기 쉽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다양한 철학을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 투자에 절대적인 진리란 없다.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투자자라고 하더라도 조금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투자원칙과 방법론이 모두 다르고 종목을 보는 관점이 다르다. - 이건규, 투자의 가치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꾸기로 결심하여, 투자공부를 시작한다. 다양한 철학을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 나에게 맞는 철학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스타일에 따른 재평가 기간이 짧기 때문에 자신의 스타일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그래야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할 수 있다. 이게 좋아보여서 저 스타일로 바꾸고, 이번엔 저게 보여서 ..

1) 포노 사피엔스의 정의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소통할 수 있고 정보전달이 빨라져 정보 격차가 점차 해소되는 등 편리한 생활을 하게 되면서,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사람이 늘어나며 등장한 용어다. 영국의 경제주간지 가 '지혜가 있는 인간'이라는 의미의 호모 사피엔스에 빗대어 포노 사피엔스(지혜가 있는 폰을 쓰는 인간)라고 부른데서 나왔다. - 최재붕, 포노 사피엔스 "SNS는 인생의 낭비다."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SNS는 잘 사용하면 가치가 높습니다. 우리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유튜브와 구글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찾는 능력을 갖춘다면, 우리는 우리가 가진 문제를 좀 더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

1. 하버드 성인개발연구소 "인생연구" 75년 전 설립된 하버드 성인개발연구소는 724명의 사람을 평생 동안 관찰했다. 사후 평가 방식을 이용해 그들의 일생동안 무엇이 중요했는지 파악했는데, 결론은 다음과 같다. 많은 사람이 젊은 시절에는 명성과 부, 큰 업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75년이 지난 후 자신의 삶에 만족한 이들은 관계와 가족, 친구, 커뮤니티를 중시한 사람이었다. - 다이앤 멀케이, 긱 이코노미 승진했는데, 주변에 아무도 축하해줄 사람이 없다면, 우리는 행복할까? 아닐 것이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목표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도 힘써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내향적이든, 외향적이든 관계없이 우리는 인간관계 속에서 행복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2. 늦은 후회 그녀가 삶의 말기에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