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공부법 chapter 14. 일 : 실질학습, 스타벅스

2019. 4. 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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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완벽한 공부법 내용을 모두 적용해야 하는 곳이 직장이다.
한줄요약 : 대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실질학습을 해야 합니다.

 

책을 읽고나서 책의 좋은 내용을 인생에서 적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완벽한 공부법, 일 (고영성, 신영준)

1. 실질학습이란 ?

업무에 있어 끊임없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것을 공부하고 경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완벽한 공부법 실질학습 (고영성, 신영준)

2. 제대로 공부하자

석사과정에 진학하지 않는다면 대학교를 졸업하면, 우리는 일을 하게 된다.
한 번 물어보자. 우리는 일을 할 준비가 되었는가? 월급을 받을 준비가 되었는가?
대학교에서는 실질학습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대학생 본인도 실전처럼 공부하는 이는 매우 드물다.
다들 성적을 받기 쉬운 과목을 선택하고, 토익점수 올리기에 집중하는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공부를
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도, 장기적인 시야를 가진다면 우리는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
우리가 지금 공부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해야하거나 평생 고생하거나 둘 중 하나다.

학교 등에서 실질학습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성장을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 찾아 나서야 한다. 일하고 싶은 분야의 책을 최소 100권 이상
꾸준히 읽는 것은 기본이고 관련분야에 관심이 있는 다른 학생과 토론하고, 그 분야에서 실제 일하는
사람과 적극적으로 만나 조언을 듣고, 관련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직접 몸으로 부딪쳐
보아야 한다. 다들, 경주마처럼 스펙쌓기에 바쁜 환경에서 벗어나 본인만의 환경을 조성하려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나는 자신의 인생을 아낀다면 이 정도 노력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3. 효과적인 교육방법 : 양방향 강의

토론토대학교에서 의사들에 대한 모든 교육의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가장 효과가 떨어지는 교육은 설교형 강의(강사의 일방향 강의) 반면, 가장 효과가 좋은 교육은 교육 참가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육이었다. 효과적인 교육의 종류로는 집단토론, 역할극, 실전훈련 등이 있다.

 

배운 내용을 자주 아웃풋해야 한다. 대학에 다닐 때 퀴즈를 자주 보는 과목은 공부할 때는 귀찮고 힘들지만 남는 것이

많다. 인생을 멀리 보면, 제대로 배우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4. 실질학습의 예 : 스타벅스 라테법칙

스타벅스에서 일하는 직원이 가장 힘들어하는 상황이 고객이 화를 낼 때라고 한다.
어떻게 대응할지 몰라 허둥대다가 더 큰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특히 스타벅스가 생애 첫 직장인 경우가 많아서 더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스타벅스, 라테의 법칙


스타벅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라테(LATTE)의 법칙에 의한 역할 연기를 한다.

Listen : 듣고
Acknowledge : 고객의 불만을 인정하며
Take action : 문제해결을 위하여 행동을 취하고
Thank : 고객에게 감사하며
Explain : 그런 문제가 일어난 이유를 설명하라.

사실, 강의만 듣는 것에서 끝났으면 라테의 법칙은 효과가 미미했을 것이다.
하지만 라테의 법칙으로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가상이지만 실질 상황을 연출해 교육을 받음으로써
일을 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양방향 교육의 효과와 중요성)

 

스타벅스는 직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개선해 나가려는 모습에서 1등 커피회사 답다.

 

5. 현명한 선택

우리는 오늘 점심메뉴를 고르는 것부터 취침시간을 정하는 것까지 매순간 선택을 해야한다.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우리의 선택에 따라 내 인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현명한 선택

탁월한 결정을 하는 데 최종 의사결정자의 직관이나 전문가 그룹의 분석보다 '프로세스'가 6배나 더 중요하다고 한다.

프로세스는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일종의 과정, 예를 들어 최종 의사 결정자가 선택하기 전에 반대 의견을 꼭 수렴해야 하는 제도가 있다는 것 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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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을 읽으면서 떠오른 사람이 있다. 바로 박진영. 박진영은 뛰어난 프로듀서다. 허니, 텔미 등
다양한 인기곡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회사경영은 다른 문제다. 혼자서 회사를 이끌어 나갈 수는 없다. 그래서 그는 회사의 일정한 시스템(프로세스)를 도입했고, 회사는 프로세스 도입 이전보다 잘 나가고 있다.

 

회사규모가 작을 때는 박진영 위주로 회사가 돌아가도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회사가 커지면 문제는 달라진다.

회사소속가수가 많아지면, 노래도 많이 만들어야 하며 직원들도 많이 필요하다.

박진영은 보통 회사와 다른 시스템을 JYP엔터테인먼트에 적용했다. 트와이스 전담팀을 만든 것이다.

이 실험은 성공하였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이 1조를 넘어섰다.

 

6. 현명한 선택 : 현명한 프로세스 (WRAP 프로세스 From 자신있게 결정하라)

(1) 선택안은 충분한가?
- 선택안을 늘릴수록 성공적인 의사결정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2) 검증의 과정은 거쳤는가?
- 선택안에 대한 검증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3) 충분한 심리적 거리를 확보했는가?
- 욱하는 마음에 결정을 내리는 것은 아닌가?


(4) 실패의 비용은 준비했는가?
-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고 플랜B, 플랜C, 플랜D를 생각해 놓을 필요가 있다.

 

7. 마치며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는 말이 많이 한다. 이런 말의 빈도를 줄이려면, 첫째로 대학에서 실질학습의 비율을 올려야 한다.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사회에서 많이 써먹을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대학의 미래는 밝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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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 개인적으로도 실질학습을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셋째로, 직장에서는 스타벅스의 사례처럼 양방향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위 3가지만 노력해도, 우리나라의 생산성이 조금은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실질학습을 안해서 매일 혼나고, 본인이 몸이 고생하느니 어느 정도 기간을 가지고 노력해서 실질학습을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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