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체의 기능과 마인드풀니스

2021. 3. 17. 20:20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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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도체 활성화 

 

길을 가다가 곰을 만나면 편도체가 활성화된다.

편도체가 활성화되면 대뇌피질이나 전두엽 등이 관장하는

이성적 사고 처리를 거치지 않고 자동반응 상태로 살아가게 된다.

 

진화론적으로 보면 편도체는 외부에서 들어온 정보가
나를 위협하는지 여부를 점검하여 생명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역할을 했다.

즉 내가 잡아먹을 수 있을까?
아니면 내가 잡아먹힐 것인가를 매순간 확인하고 점검하는 것이
편도체의 주요한 기능이다.

만약 이때 들어온 정보가 스스로에게 위협이 된다고 판단이 되면
편도체는 즉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시상하부 - 뇌하수체 - 부신 회로를 활성화시킨다.

즉 시상하부에서 아드레날린이나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지시하는 것이다.

- 구가야 아키라, 최고의 휴식

 

위험 표시

즉, 편도체는 위험 상황을 인지했을 때 활성화된다.

 

지금은 길을 가다가

곰을 만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과거에는 그런 시기가 있었다.

 

이럴 때 편도체는 위험 상황을 확인하고

신체 반응을 유도한다.

 

 

<스트레스와 호르몬>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엄청난 양의 호르몬을
혈류 속으로 내보낸다
는 사실이다.

보통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호르몬이 제일 먼저 분비된다.

이 두 호르몬은 심혈관의 생리 기능을 자극해
심장박동을 빠르게 하고, 혈압을 높이고, 
근육에 과도한 산소를 주입한다.

원시시대 식으로 말하면
우리 몸이 회색 곰에게서 도망칠 준비를 하는 것이다.

물론 그러자면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 몸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소집해 반응을 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존 메디나, 젊어지는 두뇌습관

 

 

2. 편도체와 마인드풀니스

 

마인드풀니스는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관리 필요하다.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분들은 관심을 가질 만 하다.

 

홀젤 박사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8주간의 마인드풀니스 스트레스 저감법 프로그램을 수행하도록 하고,
참가 전과 프로그램이 끝난 후 각각 자기공명영상으로 뇌를 관찰했다.

그 결과 학습-기억 중추인 해마와 동정-자기인식과 관련된 부위의
회색질 밀도가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반면 불안-스트레스를 관장하는 편도체의 회백질 밀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마인드풀니스를 통해 스트레스 반응을 조장하는 편도체의 작용이 약해졌다는 뜻이다.

- 구가야 아키라, 최고의 휴식

 

※ 해마의 역할

 

 

 

오늘날 우리는 MRI 덕분에
사람의 두뇌 구조까지 관찰할 수 있게 되었는데,
연구진은 택시기사들의 두뇌를 검사한 후
예상치 못한 사실을 발견했다.

그들의 두뇌 해마조직 뒷부분이
보통사람들보다 컸던 것이다.

인간 뇌에서 이 부분은
공간적으로 현재 자신이 있는 위치와

목적지를 찾아가는 방법을
아는 데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가령 집에 가기 위해
커다란 나무나 기념물 같은 랜드마크를 활용할 때

 해마가 활성화된다.

- 앨런 가넷,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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