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습관의 힘 1. 새로운 습관을 세우기 전에 해야 할 것 새로운 습관을 효율적으로 세우기 전에 먼저 현재의 습관을 파악해야 한다. 이것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일인데, 일단 어떤 습관이 삶에 단단히 뿌리내리면 대개 무의식적이고도 자동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습관이 계속 무의식적으로 일어난다면 그것을 발전시킬 수 없지 않은가 - 제임스 클리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독서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무엇부터 해야할까요? 당신이 왜 독서를 못했는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합니다. 독서를 하겠다고 책상 앞에 앉아서 인터넷 서핑, SNS, 넷플릭스를 하지 않았나요? 현재 생활에 대한 반성을 하고난 후 새로운 습관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합니다. 2020.02.15 - [책/습관] -..

배당투자 1. 배당의 의미 배당이 만들어지는 원리는 간단하다. 기업은 직원을 고용하고 재료를 사서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판다. 제품을 팔고 받은 돈으로 재료값과 각종 지출을 충당하고 직원에게 급여를 준다. 또 세금을 내고 남은 돈(순이익)으로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거나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저축을 하고, 마지막 남는 돈을 배당금으로 주게 된다. - 잠든 사이에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page 62 배당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이익이 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가 된다. 배당투자 2. 배당을 받는다. 배당을 받는 것은 월세를 받는 것과 같다. 월세를 목적으로 하는 건물주가 건물 가격을 매달 확인할 이유는 없다. 배당을 받는 주식투자자도 배당에 관심이 더 많아 주가 변동에 그다지 민감하지 않다. 이..

좋은 습관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습관 만들기는 쉽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1. 좋은 습관 만들기가 어려운 이유 습관 역시 대부분 중대한 한계점에 도달해서 새로운 성과를 보이기 전까지는 아무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과정 초기와 중기에는 이른바 '낙담의 골짜기'가 존재한다. 우리는 발전이 직선적으로 나타나리라 기대하지만 처음의 며칠, 몇 주, 심지어 몇 달동안은 별 효용없는 변화들만 보여 낙심한다. 뭔가 해낼 수 있다고 느껴지지 않고, 계속해서 과정들이 축적되고 있음에도 결과는 아직 저 멀리에 있다. - 제임스 클리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처음부터 일을 잘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일정량 이상의 노력이 필..

긍정적인 습관 1. 생산성을 높인다. 한 가지 일을 더 잘하게 되는 것은 자신의 커리어에서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이 때 기존의 업무를 자동적으로 처리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면 다른 작은 성공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고민없이 자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날수록 뇌의 다른 영역에 관심을 줄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 제임스 클리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일의 숙련도가 증가하면 기존보다 일 처리속도가 빨라진다. 엑셀함수를 여러 개 다룰 줄 안다면, 기존보다 엑셀문서 작성속도가 빨라진다. 이렇게 생긴 시간적 여유는 우리가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긍정적인 습관 2. 지식을 쌓는다. 새로운 개념 하나를 배운다고 당장 천재가 되진 않지만,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은 변화를 가져올 ..

1. 1퍼센트의 성장 1퍼센트의 성장은 눈에 띄지 않는다. 가끔은 전혀 알아차리지 못할 때도 있다. 하지만 이는 무척이나 의미 있는 일이다.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더욱 그렇다. 지극히 작은 발전은 시간이 흐르면 믿지 못할만큼 큰 차이로 나타날 수 있다. - 제임스 클리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물은 100도가 될 때까지 끓지 않는다. 99도가 될 때까지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100도 미만에서 1도가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다. 당장에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하여, 조바심을 내서는 안 된다. 모든 일에는 일정량 이상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2. 습관과 복리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 돈이 복리로 불어나듯이 습관도 반복되면서 그 결과가 곱절로 불어난다. 어느 날 어느 순간에는 아주..

1. 투자의 구분 많은 분석가들은 투자를 '투기적'투자와 '보수적'투자로 나눈다. 그러나 나는 이 구분이 피상적이고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투자 가치의 질이 아니라 양에 근거한 차이이기 때문이다. 만약 대자본가가 적은 액수로 신뢰도가 떨어지는 기술주를 샀다면 이것은 투기가 아니라 리스크를 안고 하는 보수적 투자이다. 반면에, 한 소시민이 자신의 한도를 넘는 신용으로 확실한 우량주를 샀다면 그는 투기를 한 것이다. 투기적 투자와 보수적 투자의 차이는 단지 비율의 문제인 것이다. - 앙드레 코스톨라니,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이런 인사이트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사실, 좋은 주식을 샀다고 해도 당장 내일 오르는 것이 아니다. 장기적으로 기업의 가치에 수렴하겠지만, 그 시기가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