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본능 1. 그가 투자를 시작한 이유 대학을 졸업하고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나도 샐러리맨 생활을 시작했다. 특별히 힘든 직장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난 아침마다 출근하기가 싫었다. 특히 회식, 워크숍, 조회, 회의는 정말이지 싫었다. 회사 가기 얼마나 싫었는지 일요일 저녁부터는 다음날 출근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기분이 나빠지고 우울해졌다. 이런 노래 부르기가 10년 이상 아침마다 반복되었다. 난 인사철마다 내가 혹시 다른 부서로 발령 날지도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불안했다. 내 인생이 다른 누군가에 의해서 조종당하고 내둘린다는 게 너무너무 싫었다. 그러나 나는 두려움 때문에 마지못해 출근해야 했다. 돈만 생기면 어디에 투자할까를 늘 생각했다. 최소한의 생활비를 제외하고는 모두 투자했다. 사실..

1. 인구압이란? 일정 지역 안에 인구가 지나치게 많아 생활 공간이 좁아지고 생활 수준이 낮아지게 되어 느끼는 압박감을 의미합니다. 2. 인구압이 높으면 ? 인구압이 높으면 최저 생존비 수준의 저임금 노동력을 확보하기가 쉬워진다. 이는 사람의 손을 필요로 하는 공예나 원예 발달에 매우 좋은 조건이지만, 노동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기술의 발전, 다시 말해 공업화를 추진하기에는 불리한 조건이다. _ 홍춘욱,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노동력을 구하기 쉬운 환경에서 기술 발전이 일어나기 쉬울까? 아니면, 인건비가 비싸서 많은 노동력을 투입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술 발전이 일어나기 쉬울까? 답은 정해져 있다. 인구압이 낮으면, 즉 노동력이 비싸면, 사람들은 머..

1. 행복한 지출 비결 사람들은 왜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도 행복한 지출의 원칙을 이해하지 못하고, 행복한 지출을 하지도 못할까? 우리 두 저자는 중요한 이유가 하나 있다고 확신한다. 사람들은 그에 대해 필요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래서 매일 행복의 척도를 재보지도 않고, 결과를 돌아보며 그날 무엇 때문에 행복했고 불행했는지 따지기만 한다. 또 우리 두 저자는 케이크를 먹을 때 행복하다는 식의 이야기를 자주 듣지만, 이런 즉흥적인 의견만 가지고는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한 적절한 '데이터' 같은 것을 뽑아내지 못한다. 인간이 자기이해 척도를 활용하지 못해서가 아니다. - 엘리자베스 던, 마이클 노튼 "당신이 지갑을 열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사람들이 행복한 지출을 하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데..

1. PERMA 공식 마틴 셀리그만이 세운 행복 이론은 행복에 기여하는 다섯 가지 행동을 정의하는데, 각 행동의 영문 첫 글자를 따서 'PERMA'라고 부른다. PERMA는 진정한 행복을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해야 할 행동이다. 특히 도파민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는 고령층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 존 메디나, 젊어지는 두뇌 습관 당신의 행복을 위해 PERMA를 알아봅시다. 2. PERMA : Postive Emotion (긍정적 정서) 행복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긍정적 감정을 느껴야 한다. 자신에게 진정한 즐거움을 주는 것들을 목록으로 정리한 다음 그 일들을 꾸준히, 정기적으로 한다. - 존 메디나, 젊어지는 두뇌습관 명저 '행복의 기원'에서 이런 말이 나옵니다. "행복은 빈도다."..

1. 2019년 경제환경 나라의 경제, 외교, 정책, 소비가 자고 일어나면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실로 변화의 시대다. 가장 중요한 변수는 미국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촉발한 무역전쟁과 연방준비은행의 꾸준한 금리인상의 여파가 작지 않을 전망이다. 1) 미국의 관세부과 미국의 관세부과는 원활한 세계무역을 저해함은 물론 미국부터 신흥국까지 각국 경제 주체들의 소비심리를 악화시킬 우려가 크다. 2) 미국의 금리인상 지난 10년간 신흥국이 누려왔던 풍부한 자금이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신흥국 경제가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2. 2019년 소비자 정의 2019년 흐름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원자화, 세분화하는 소비자들이 시대적 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정체성과 자기 컨셉을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소프트뱅크 창업자이자 일본 최고부자이신 손정의 회장님이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가 1400억 원 손실을 봤습니다. 손정의 회장님 자산이 190억 달러가 넘기 때문에 큰 손실은 아니지만, 비트코인 열풍이 얼마나 엄청난지 알 수 있습니다. 1.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은 다르다. "인터넷을 페이팔과 같은 것으로 설명하지 않잖아요 마찬가지로 비트코인이 블록체인을 의미하지 않아요. 페이팔은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서비스 중 하나잖아요. 비트코인도 블록체인 위에 만들어진 서비스일 뿐입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비트코인 자체는 시장의 시험을 거치면서 사라질 수도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은 남을 거라 하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낳은 1세대죠." - 조원경, 한 권으로 읽는 디지털 혁명 4.0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은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