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독후감] 박상미의 가족상담소 - 박상미 교수

2022. 9. 1. 21:41책/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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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박상미 교수님의 책 <박상미의 가족상담소>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가족은 정말 소중합니다.

 

가족

그러나, 가족과의 좋은 관계는 노력없이 유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서 고민인 분들에게

박상미의 가족상담소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박상미의 가족상담소 1. 자식은 타인이다.

 

자식

자식은 완벽한 타인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출발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상처받지 않으려면 명심해야 합니다.
 나의 결핍을 자식으로 채우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버려야 할 마음입니다.

 우리는 부모에게 받고 싶은데 못 받았던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가 되면 그것들을 자녀에게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나의 결핍을 자녀에게 보상해주며 만족을 느끼는 거죠.

 그런데 왜 자녀들은 부모 마음을 모르는 걸까요?
 내가 낳았지만 타인이기 때문입니다.

 자식의 마음은 내가 낳지 않았어요.

 - 박상미 교수, 박상미의 가족상담소

 

자식은 완벽한 타인입니다.

부모님의 일방적인 기대는 자식과 부모 모두를 힘들게 할 뿐입니다.

 

'부모의 희생'을 '부모의 사랑'이라고 오해하면 안 됩니다.

자식이 원하는 사랑을 주고, 
내 인생의 행복을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희생하며,
대가를 바라지 않는 자유로움 마음으로 충만해야
'행복한 부모'가 될 수 있습니다.

 - 박상미 교수, 박상미의 가족상담소

 

일방적으로 사랑을 주기보다

자식이 원하는 게 뭔지 알아야 합니다.

 

원하지 않는 것을 자꾸 준다고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노력이 부모님의 행복을 해치는 범위를 넘어서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이는 지속적인 사랑이 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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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의 가족상담소 2. 부모님이 너무 원망스러운 날

 

부모님

부모님이 너무 원망스러운 날, 
이 치료를 자가 실시해보십시오.

'나도 당신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실수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고통은 나를 성장시키는 소재가 될 것입니다.
과거를 냉철하게 바라보고 현재의 도움이 되도록
긍정적으로 해석하겠습니다.

새로운 유전자를 내가 창조하겠습니다.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겠습니다.

- 박상미 교수, 박상미의 가족상담소

 

부모님도 부모가 처음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자식으로서 완벽하지 않습니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과거를 바라봐야 합니다.

 

과거의 아픔에 매몰되기 보다

현재의 도움이 되도록 긍정적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인생은 앞으로도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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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의 가족상담소 3. 부부는 함께 공부해야 합니다.

 

부부

완벽한 타인이 만나서
가장 가까운 가족이 된다는 것은 기적 같은 일입니다.

심지어 잘 지내기까지 한다면, 
놀라운 기적을 함께 창조해내는 일입니다.

부부는 함께 공부해야 합니다.
갈등이 생기기 전에 잘 싸우고 
잘 화해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 박상미 교수, 박상미의 가족상담소

 

결혼하기 전까지

다른 환경에 살다가 한 집에 살게 되면 

싸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잘 싸우고 잘 화해해야 합니다.

잘 싸워서 서로의 다른 점을 확인하고

인정하는 법을 배우면서 더 지혜로운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부부

참고 지나가다보면 폭탄이 되어 돌아올 수 있습니다.

가장 위험한 부부는 안 싸우는 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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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의 가족상담소 4. 잘 싸우고 잘 화해하는 지혜

 

잘 싸우고 잘 화해하기

평소에 상대가 가진 상처를 파악하고
절대로 건드려서는 안 되는 부분을 기억해놓는 건 중요합니다.

모르겠다면, 물어보세요.
'내가 혹시라도 실수할까 봐 기억해놓으려고'
이렇게 말하세요.

잘 지내는 부부들은 "사랑해", "고마워"라는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상대가 듣기 싫어하는 말을 하지 않으려고 무척 애썼습니다.

- 박상미 교수, 박상미의 가족상담소

 

사람마다 듣기 싫어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을 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백 번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보다 

상대가 유독 취약한 말, 상처받는 말을 파악하고

그 말을 하지 않기 위해 조심해야 합니다.

 

상대는 싫어하는 말을 들으면

위축되고 기억에 오래남아 당신과의 관계가 망가질 수 있습니다.

 

* 휴전 법칙

 

휴전

서로의 감정이 격해져서 대화가 잘 되지 않고
상대방의 진심을 알기 어려울 때는 잠시 시간을 갖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면서
자신이 화가 난 이유와 상대가 화가 난 이유가 무엇인지,
서로 오해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생각할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면서 
자신이 화가 난 이유가 무엇인지, 
서로 오해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생각할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흥분한 상태에서 말실수를 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어요.

말싸움을 하다가 배우자가 "잠깐, 우리 잠깐 멈춰,
한 시간 후에 다시 얘기하자"라고 하는 건
참 좋은 대화법입니다.

한 시간 휴전 법칙,
내가 먼저 제안하는 용기를 내주세요.

사이가 좋을 때 이런 규칙을 세우고,
싸울 때도 이 규칙을 꼭 지키자고 약속을 하세요.

- 박상미 교수, 박상미의 가족상담소

 

다들 이런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흥분해서

상대에게 하지 않아도 되는 말을 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는 호흡을 크게 하고,

잠깐 물러서는 게 좋습니다.

 

호흡을 통해 마음을 가라앉히면

상황을 객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오늘 휴전 법칙을 정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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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의 가족상담소 5. 뭐가 섭섭해 ?

 

뭐가 섭섭해?

배우자가 화가 나서 말문을 닫았을 때는
이렇게 질문해야 합니다.

"뭐가 섭섭해? 
 나 때문에 상처받은 일이 있으면 한번 말해봐.
 당신 마음을 구체적으로 말해주면
 내가 당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이 말을 하는 데도 연습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왜 맨날 화내?"라고 묻지 말고
"나한테 섭섭한 게 있구나.
 뭐가 섭섭해?라고 물어보세요.
 
"나 때문에 마음이 아파?"라고 물어보세요.
 그러면 그 말을 들은 내 배우자는 아마 눈물이 핑 돌 것입니다.
 왜냐하면 상대가 나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있기 때문이지요.

- 박상미 교수, 박상미의 가족상담소

 

즉, 소통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즉, 역지사지를 습관화해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더 깊은 사이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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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의 가족상담소 6. 100세 시대

 

100세 시대

앞으로 젊은 세대들은 당연히 100세 이상 수명을 유지할 거에요.

직업도 평균 서너 번이 바뀔 겁니다.

아직 젊은 부부들은 앞으로 누가 더 돈을 많이 벌게 될지,
누가 더 성장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 내 딸이 연봉이 좀 더 높고
사위의 연봉이 좀 더 낮다고 해서 사위를 무시하면
나중에 내 사위가 잘됐을 때 효도를 좀 덜 받게 됩니다.

- 박상미 교수, 박상미의 가족상담소

 

가장 중요한 것은 젊은 부부들을 응원해주는 것입니다.

부부를 비교하기 보다 부부의 미래를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미 교수님 강의

 

https://youtu.be/QAMge3e71Fc

박상미 교수님 강의

https://youtu.be/HHXICLbPN1I

박상미 교수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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