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술적 자산배분 정의 가까운 미래에 다른 자산들보다 비교적 나은 수익률을 가져올 것이라 예상되는 자산에 좀 더 많은 배분을 하는 것을 전문용어로는 전술적 자산배분이라고 한다. 'TAA'라는 약자로 많이 일컬어진다. 2. 전술적 자산배분의 기본 메커니즘과 장기적인 평균 전술적 자산배분은 이렇게 자산 간에 예상되는 수익률과 위험성의 차이가 변화했다가 다시 장기적인 평균이라고 예상되는 값에 다가갈 것이라는 가정을 기저에 깔고 있다. 즉, 현재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을 보이지만 변화하는 경제, 금융시장 상황을 비추어봤을 때 조만간 평균값으로 회복할 것 같다면, 더 많은 배분을 함으로써 수익률을 올리는 것이 전술적 자산배분의 기본 메커니즘이다. 3. 전술적 자산배분의 기본 : 주식과 채권 전술적 자산배분에..

당신은 자산배분이 매우 중요함을 이해해야 합니다. 자산배분을 하지 않으면, 자산의 변동성 때문에 힘들 수도 있습니다. 1. 방어자산 방어자산은 가격의 변동성이 비교적 적어서 수익률의 변동이 적지만, 그만큼 큰 수익을 얻을 확률은 적은 자산입니다. 예를 들면, 미국 같은 선진국 국채에 투자한다든가 저축을 한다든가 하는 것이 방어자산에 포함됩니다. 2. 성장자산 성장자산은 단기간에 상당히 많은 가격 변화를 보입니다. 즉, 투자 위험성이 크지만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자산입니다. 3. 수익률과 위험성에 따른 다양한 자산 1) 침대 밑에 숨겨둔 돈 2) 은행에 저축한 돈 3) 현금성 펀드 4) 적금 등 기간이 정해진 저축 5) 국채 6) 회사채 7) 부동산 8) 대형주 주식 9) 소형주 주식 1~9로..

현금이 생길 때까지 기다려라. 열심히 모아라. 새 차를 살 만큼 돈이 모이지 않았다면, 중고차를 타고 다녀라. 집 값이 모이지 않았다면 월세를 살고 작은 집에 살아라. 친구나 다른 사업가가 어떤 집에 어떻게 사는지 관심 갖지 마라. 어차피 그들은 미래 소득을 당겨다 쓰는 금융의 포로일 뿐이다. - 김승호, 생각의 비밀 개인 자산이 4,000억이 넘는 김승호 회장님은 개인 신용카드가 없다고 합니다. 부자들이 돈을 펑펑 쓰고 다닐 거라는 생각은 오해입니다. 신용카드는 우리의 지출고통을 줄여, 소비를 늘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항상 지출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2019.04.30 - [투자와 경제/소비습관] - 당신은 모르는 신용카드가 진짜 무서운 이유 당신은 모르는 신용카드가 진짜..

1. 머리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다. 엉덩이로 번다. 인내는 아마도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인내는 빈번한 실수를 피하게 하는 요소이다. 인내가 없는 사람은 주식시장 근처에 얼씬거리지 않는 것이 좋다. 인내에 대한 나의 생각은 이렇다. 투자에서 얻은 돈은 고통의 대가로 받은 돈, 즉 고통의 결과이다. 처음에는 항상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가 마지막에 가서야 생각하던 것처럼 된다. 투자의 근거가 되는 진단이 맞으면, 즉 올바른 전제에서 출발한다면 투자는 성공할 것이다. 투자라는 건물의 기초가 튼튼하고 올바르면 모든 것은 시간문제다. 대다수의 주식투자자에게는 사이사이의 폭풍과 악천후를 견뎌낼 수 있는 인내와 주관이 모자라다. 시세가 떨어지면 그들은 즉시 심리적 혼란에 빠져 주식을 팔아 치운다. ..

배당투자 1. 배당의 의미 배당이 만들어지는 원리는 간단하다. 기업은 직원을 고용하고 재료를 사서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판다. 제품을 팔고 받은 돈으로 재료값과 각종 지출을 충당하고 직원에게 급여를 준다. 또 세금을 내고 남은 돈(순이익)으로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거나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저축을 하고, 마지막 남는 돈을 배당금으로 주게 된다. - 잠든 사이에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page 62 배당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이익이 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가 된다. 배당투자 2. 배당을 받는다. 배당을 받는 것은 월세를 받는 것과 같다. 월세를 목적으로 하는 건물주가 건물 가격을 매달 확인할 이유는 없다. 배당을 받는 주식투자자도 배당에 관심이 더 많아 주가 변동에 그다지 민감하지 않다. 이..

1. 투자의 구분 많은 분석가들은 투자를 '투기적'투자와 '보수적'투자로 나눈다. 그러나 나는 이 구분이 피상적이고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투자 가치의 질이 아니라 양에 근거한 차이이기 때문이다. 만약 대자본가가 적은 액수로 신뢰도가 떨어지는 기술주를 샀다면 이것은 투기가 아니라 리스크를 안고 하는 보수적 투자이다. 반면에, 한 소시민이 자신의 한도를 넘는 신용으로 확실한 우량주를 샀다면 그는 투기를 한 것이다. 투기적 투자와 보수적 투자의 차이는 단지 비율의 문제인 것이다. - 앙드레 코스톨라니,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이런 인사이트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사실, 좋은 주식을 샀다고 해도 당장 내일 오르는 것이 아니다. 장기적으로 기업의 가치에 수렴하겠지만, 그 시기가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