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진국 함정이란 - 세계의 소득수준은 매우 불평등하다. - 산업화에 성공한 일부 국가의 소득은 매우 높다. - 산업화에 실패하거나 산업화를 하지 못한 나라들은 소득이 낮다. - 우리나라의 1인당 소득변화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1953년에는 67달러, 2013년에는 2만 6,070달러 2018년에는 3만 달러를 돌파했다. 중진국 함정이란 신흥 국가가 처음에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다 점점 성장이 둔화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신흥 국가가 일정 수준의 소득을 넘어서지 못하고, 성장 탄력이 정체되거나 후퇴하는 것을 보고, 중진국 함정에 빠졌다고 이야기 한다. 2. 중진국 함정에 빠지는 이유 1) 경제성장 초기 풍부한 노동력과 낮은 임금, 그리고 값 싼 토지 가격을 이용해 외국인의 직접투자를 손쉽게 유치..

한줄평 : '인구와 투자의 미래'는 홍춘욱 박사님의 전작 '환율의 미래'처럼 데이터에 기반한 명저다. 1. 미신에 속지 말고 맘 편하게 투자합시다. [페이지 287] 인구절벽 주장의 3가지 문제점. 첫째, 일본을 제외하면 베이비 붐 세대 은퇴를 시작한 나라 중에 장기 불황을 겪은 나라는 없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졌을까? 이유는 '일본의 교훈'에 있다. 세계 2위 경제 대국이었던 일본이 어떻게 장기 불황의 늪에 빠져들었는지 면밀히 연구해 교훈을 얻었던 것이다. 즉 자산 가격에 거품이 끼고 붕괴가 시작되었을 때는 즉각적이면서도 단호한 통화 정책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 두 번째 문제는 한국 주식시장이나 부동산시장에는 '버블'이 없다는 사실을 놓쳤다는 점이다. 일본이야 거대하게 부풀었던 자산 버블이 무너..

폴 로머는 내생적 성장 이론(Endogenous Growth Theory)으로 기술의 영향력을 정립한 공로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1. 폴 로머의 내생적 성장 이론 (Endogenous Growth Theory) 기술은 내생변수이고 경제주체가 통제할 수 있는 변수이며 이 기술을 잘 개발하면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내생적 성장 이론이다. 경제성장에 가장 중요한 것은 노동이나 자본이 아니라 기술이다. 부는 지식과 기술에 나온다. - 폴 로머 기술 진보 때문에 선진국은 계속 선진국 자리를 지킬 수 있고 개발도상국은 기술 개발이나 흡수가 안 돼서 선진국을 따라 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나 우리 사회가 지식 정보화사회로 이행됨에 따라서 경제성장에서 지식과 기술의 중요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피터 린치 투자 황금률 1. 투자는 재미있고, 흥분되지만 위험하다. 기업에 대한 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피터 린치 투자 황금률 2. 몇 달간, 심지어 몇 년간 기업의 실적과 주가가 따로 노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기업의 실적과 주가는 100% 같이 가게 되어 있다. 장기적으로 기업의 성공과 주식의 성공 사이의 괴리가 돈을 벌게 해주는 핵심 요인이다. 인내심은 보답받으며, 성공하는 기업의 주식을 갖고 있어도 역시 보답받는다. 피터 린치 투자 황금률 3. 자신이 어떤 주식을 왜 갖고 있는지 납득할 만한 이유를 말할 수 있는가 피터 린치는 기업에 투자한 이유를 메모하여 보관했다. 피터 린치 투자 황금률 4. 포트폴리오 8~12개의 기업을 계속 분석하되 어떤 경우라도 한 번에..

환율의 미래 1. 5년 안에 한국경제는 2000년과 비슷한 매우 극심한 불황 경험 가능성이 높다. - 1960년 초 이후 수출 중심경제 -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해외 경제 여건에 민감 ​- 세계경제는 누구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가? 미국 소비자 > 유럽 > 일본> ...> 중국 및 개도국​ ​- 경기순환의 측면 - 주기 : 5~6년을 터울로 불황을 반복한다. - 현재 미국경제는 2009년 봄 경기의 바닥을 찍은 후 거의 7년째 호황이며 미국의 경기침체는 멀지 않은 것으로 예상한다. - 그러나, 2019년까지 미국경제는 호황이다. - 한국경제는 극심한 불황이 맞는 것 같다. 불황은 소비자와 기업가가 어떤 이유로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게 되어, 저축을 더 늘린 결과로 초래된다. 현재 세계경제가 어렵고..

1. 기업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슈퍼스타 도시로 몰린다. 기업의 운송비가 낮은 경우에는 여러 곳에서 분산 생산하는 것보다 한 곳에 집중해서 대량생산을 하면 생산 단가가 떨어져서 유리하고 또 여러 기업이 모여서 산업 단지를 만들면 중간재와 노동력을 구하기 쉬워서 더 유리해진다. - 폴 크루그먼, 경제학자 산업 클러스터 - 금융회사 : 뉴욕, 런던, 여의도 - 영화사 : 로스엔젤레스 - 패션업체 : 밀라노, 파리 - IT 기업 : 산호세, 판교 2. 인재가 슈퍼도시로 모인다. 1) 인재가 모이면 서로 자극을 주고받아서 더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이 생겨나고 혁신이 일어난다. 2) 인적자본 외부효과가 발생한다. 2-1) 외부효과 한 사람의 행위가 제 3자의 경제적 후생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 영향에 대한 보상이 이..